정기총회 통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수립 

▲ 배석록 충북가스판매협회 회장(앞줄 가운데)이 정기총회를 가진 후 참석 회원들과 함께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배석록 충북가스판매협회 회장(앞줄 가운데)이 정기총회를 가진 후 참석 회원들과 함께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충북LP가스판매협회(충북가스판매조합)이 21일 에스컨벤션 신관 3층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23년 감사보고 및 결산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이사회 위임사항 등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배석록 충북가스판매협회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잦은 가스사고로 LPG공급자 평가전담제로 힘든 한해를 보냈다”라며 “판매협회중앙회에서 모바일 안전점검시스템에 가입해 모바일 공급계약서와 안전점검을 잘 수행해 사고없는 사업을 영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석록 회장은 특히 읍면단위 LPG배관망사업이 올해부터 진행될 예정인 만큼 중앙회와 지방협회가 힘을 합쳐 대응해 나가자“라며 ”4500여 사업자가 힘을 합치면 업계 생존권과 밥그릇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4명의 차기 판매협회중앙회 회장 후보자 공약에 지역 현안과 어려운점을 반영시킨 만큼 공약들이 잘 실천된다면 판매업계의 앞날도 그렇게 어렵지만 않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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