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5600만원 예산 수립해 산적한 현안 해결 

▲ 신임 홍충수 서울가스판매조합 13대 이사장과 이사, 감사 등 임원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신임 홍충수 서울가스판매조합 13대 이사장과 이사, 감사 등 임원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홍충수 서울 동작구 지회장(1958)이 서울가스판매업협동조합 제13대 이사장에 추대 됐다. 

홍충수 신임 서울가스판매조합 이사장은 2028년 2월까지 4년동안 LPG시장 안정화와 시공비 현실화 및 소통과 화합을 통해 LPG판매업계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조합원들에게 약속했다.  

특히 조합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기술 아젠다를 제공하고 가스시공능력을 향상시키며 직원들의 현장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의 정책자금이나 공동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지원정책 자금 정보 제공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감사에는  강동구 백영기 대표와 양천구 이화성 지회장이,  이사에는 동대문구 방금재  회장, 마포구 이행석 회장,  영등포600국 최길수 지회장, 강남구 전우진 회장이  운영위원으로 선출됐다.  

서울시가스판매업협동조합은 23일 리베라호텔 서울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감사보고 및 결산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이사회 위임사항 △임원선출 등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이사 박금재, 마포 이행석, 영등포 최길수, 전우진 감사 백영기, 양천구 이화성 지회장

지난해 2억5900만원의 예산을 수립해 2억5333만원을 집행했던 서울조합은 올해에는 2억5600만원의 예산을 수립해 LPG판매소의 권익보호를 비롯해 공동구매사업 등의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12년부터 서울조합을 12년동안 이끌어 왔던 이영채 이사장은 “그동안 성원과 도움에 과오없이 이사장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라며 “모든 조합원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LPG판매업계에 기여한 공로로 이준웅 용우가스상사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이화성 서울화남가스 대표가 서울시장 표창을, 이행석 삼일금성가스 대표가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장 표창을, 최양수 ㈜강남에너지 대표가 서울가스판매조합이사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 이영채 서울조합 이사장이 공로패를 수여한 후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이영채 서울조합 이사장이 공로패를 수여한 후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김임용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장을 비롯해 김정철 시장안정화 대책위원장, 강동에너지 대표인 백영기 감사, 전우진 강남지회장,박금재 동대문지회장, 이행석 마포지회장, 홍충수 동작지회장, 박성식 송파지회장, 정균만 중랑구지회장 등이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 이영채 서울가스판매조합 이사장이 외빈 및 운영위원, 각구 지회장들과 케익 커팅식을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이영채 서울가스판매조합 이사장이 외빈 및 운영위원, 각구 지회장들과 케익 커팅식을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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