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정기총회 갖고 조합원간 소통 강화 

▲ 이춘영 인천가스판매조합 이사장(좌 4번째)이 정기총회를 가진 후 조합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이춘영 인천가스판매조합 이사장(좌 4번째)이 정기총회를 가진 후 조합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인천가스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이춘영)이 침체됐던 조합의 발전을 위해 조합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나가기로 다짐했다. 

인천가스판매조합은 22일 인천시 계양구 소재 한 음식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감사보고 및 결산승인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의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이를 의결했다. 

이날 춘영 인천가스판매조합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존폐의 기로에 섰던 조합이 조합원들의 의지로 다시 태어나게 됐고 지난 7월부터 이사장 직무를 수행중인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침체됐던 조합 발전을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조합원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빠른 시일내 조합 사무실을 확보해 조합원들간 만남과 화합의 공간을 마련하고 각 지회간 협력을 통해 벌크 공동배송센터 구축을 통해 조합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해가 거듭될수록 LPG사용량은 감소하고 안전관리 책임은 강화되는 등 LPG판매업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이 때 조합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각자의 권리를 앞세우기보다 책임과 의무를 다한다면 인천조합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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