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 노인인력개발센터와 가스안전관리원 사업 추진

▲ 윤영기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장이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김효경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장 및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윤영기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장이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김효경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장 및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본부장 윤영기)는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효경)와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관리원을 양성해 취약계층 가구의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가스사고 예방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만 60세이상 노인 14명이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윤영기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분야 가스사고의 선제적 예방과 취업이 어려운 노인들의 선순환 일자리 제공 등 공공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는 선정된 14명의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이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해 현장에서 부적합 사항이 발견될 경우 가스공급자에게 유선 통보해 개선토록 조치하고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금속배관으로의 교체를 계도하는 등 가스사고 예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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