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와 나눔문화 확산 협약...취약계층 지원
충남 서천시장 화재복구 지원에 성금 500만원 전달

[에너지신문] 한전산업개발이 설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전산업은 6일 종로구청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상호 유기적 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목표로 한다. 협약을 통해 한전산업은 종로구청과 협력, 종로구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 등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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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흥규 한전산업개발 대표와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또한 한전산업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금 재원은 한전산업 임직원들이 사회 공헌을 위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 조성한 ‘러브펀드’와 기업과 임직원이 1:1로 조성한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마련됐다.

함흥규 한전산업 대표는 “한전산업은 ‘2050 프렌즈 서포터즈’를 비롯한 사내 봉사활동 단체를 조직,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함께 나눌 수 있는 활동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한전산업은 노사 공동으로 충남 서천군청을 방문, 서천특화시장 화재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한전산업개발 노사가 서천특화시장 화재복구에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전산업개발 노사가 서천특화시장 화재복구에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편 한전산업개발은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며 적극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구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연탄은행 연탄 기부 통한 난방 지원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활동 진행 및 물품 기부 △어촌계 취약계층 조명등 교체 봉사 등이 있다.

또한 최근에는 노사가 함께 남대문 쪽방촌을 방문해 ‘사랑의 밥차’ 배식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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