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동 중앙난방아파트 1만5천여세대 대상

조용우 대표(오른쪽)가 아파트 연료전환을 위한 협약 체결 후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도시가스(대표 조용우)는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LH 부산울산본부에서 현재 BC유(벙커씨유)를 사용하는 중앙난방 아파트의 연료전환을 추진하는 MOU를 체결했다.

부산지역 대기질 개선과 서민들의 연료비 절감을 목적으로 시행된 이번 협약식은 부산 금곡동 LH 영구임대 아파트 등 아파트 9개 단지(15,571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 세대는 앞으로 도시가스 중앙난방으로 쾌적한 환경 속에서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인 에너지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부산도시가스 관계자는 “부산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회사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부산시민들이 청정하고 저렴한 에너지를 사용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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