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준공, 경기권역 공급 중추역할 기대


예스코(대표 노중석)가 경기지사 건립에 착수했다.

예스코는 8일 호평동 경기지사 사옥 신축부지에서 예스코 임직원 및 관계자 약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기지사 사옥 신축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경기지사는 경기도의 공급확대와 그에 따른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95년 10월 1일 구리시 교문동에 첫 설립 이후, 97년 2월에 퇴계원 지사로 자리를 옮겨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날 노중석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기도 권역 공급고객이 1만6000여 세대에서 24만7000여 세대로 성장하고 공급배관도 50km에서 583km로 증가함에 따라 경기도의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켜졌다”며 “교통의 요충지인 호평동에 새로운 경기지사 터를 마련한 만큼 한층 더 빠른 안전관리와 현장지원을 기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지사 신사옥 준공 예정일은 오는 2013년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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