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과 업무 협약, 시민 불편함 해소

부산도시가스(대표 조용우)는 지난 6일부터 신용카드 자동이체로 요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신용카드 요금납부를 위해 고객들이 직접 도시가스 본사를 방문해야 했지만 이번 자동이체 제도 도입으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시가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부산도시가스는 부산은행과 업무 제휴를 통해 고객의 방문 불편함을 해결 할 뿐 만 아니라 자동 납부에 따른 할인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어 보다 나은 지역밀착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 현재 신용카드 자동이체 서비스는 주택용 도시가스요금에만 적용된다.

또한 요금납부를 위해 방문하는 고객 수 감소로 더욱 효율적인 인력운영이 가능하게 되었고 수납비용이 절감되어 시민과 기업이 Win-Win 하는 모범사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산도시가스 고객지원 관계자는 “부산시민들에게 사랑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의 니즈를 찾아내고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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