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장유계곡 일원서 부탄캔 안전사용 홍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장석봉)는 휴가철에 가스사고 발생비율이 높은 휴대용 가스레인지(부탄캔) 사고 예방을 위해 김해시 장유계곡 일원에서 김해시청 합동으로 여름휴가철 가스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공사 직원 및 김해시 공무원 등 20여명은 하계 피서지로 유명한 김해시 장유면 장유계곡 일원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는 피서객들에게 휴대용 가스레인지(부탄캔) 사고예방 전단지를 나눠주며 안전사용을 당부했다.

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직접 참여한 장석봉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은 “휴대용가스버너(이동식부탄연소기) 보다 바닥면이 넓은 조리기구를 사용하거나 석쇠에 알루미늄호일을 감아서 사용하면 사고 위험이 높다”며 “가스사고는 사용자의 작은 관심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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