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실 및 도시가스 안전관리 시스템 견학

▲ 서울도시가스사 및 회사를 방문한 모잠비크 국영석유회사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도시가스(주)(대표 최성호)는 지난 3일 아프리카 모잠비크 국영석유회사(ENH) 이울란데사모(ENH사 수석비서)의 방문을 접견하고 상황실 운영 및 도시가스 안전관리 시스템에 대해 소개했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연맹이 주관한 자원 보유국 가스산업 종사자에 대한 초청 교육 &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방문은 한국 문화체험과 함께 국내 가스산업의 소개 및 관련기업의 해외진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 날 시스템안전부 유승배 상무는 “서울도시가스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종합적안전관리체계(ISMS)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서울시 면적의 2배에 달하는 공급권역에 200만가구, 170만톤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SCADA 시스템, 위기관리시스템 및 통합경영지원시스템의 연동 시연을 통해 서울도시가스의 선진화된 안전관리체계를 체험하도록 해 방문자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서울도시가스는 현장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가스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가스사고 제로화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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