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기, 대부도 해수욕장 일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유병조)는 휴가철을 맞아 휴대용가스렌지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사용캠페인 및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일 안산시 대부도 해수욕장 일대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휴대용가스렌지 안전사용 캠페인과 함께 횟집, 식당등 인근 요식업소 120여 개소에서 사용하는 휴대용가스렌지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사측은 휴대용가스렌지는 취급부주의에 의한 사고의 위험이 큰 만큼 누설여부, 제품이상 유무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사용수칙을 설명하고 안전스티커를 업소벽면에 부착하는등 현장계도를 병행하기도 했다.

특히 공사는 당분간 휴가철이 계속되는 만큼 8월초에도 2차례에 걸쳐 캠핑장등 행락지에서 안전사용 캠페인 및 시설점검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유병조 본부장은 "휴대용가스렌지는 휴대가 편하고 사용이 용이해요즘같은 휴가철에 가장 많이 사용된다"라며 "그러나 취급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사용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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