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 대구경북-LP가스판매점 멘토링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장광주)와 관내 74개 LPG판매업소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은 대구경북본부의 6대 중점과제 중 하나인 ‘LP가스판매점 멘토링제도’의 시작으로 지난 3월 지역별 설명회를 거쳐 선정된 LPG가스판매업소와 공사 간 멘토링을 통해 LP가스 판매업소의 가스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LP가스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 협약으로 공사 검사 담당자가 멘토가 되어 LP가스판매업소의 눈높이에 적합한 맞춤식 안전관리 멘토링을 지원하게 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시공방법, 시공도면 작성방법 지도’ ‘판매업소에 필요한 각종 서식 제작·배포’ ‘멘티로 선정된 판매업소가 공급하는 사용시설의 안전점검 현장지도’ ‘주요 부적합 사항 및 관계법령 안내’ 등이다.

또 업계의 각종 건의사항도 수렴해 업무에 반영하고 적극적인 지원으로 LP가스시설의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