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과 샤넬이 청정에너지 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힘을 합친다.동서발전과 샤넬코리아는 7일 샤넬코리아 서울 사무실에서 기후변화 영향 완화 해결책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협약에 따라 동서발전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국제적 기업간 협약 프로젝트 'RE100'을 샤넬코리아가 성공적으로 달성하는데 지원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샤넬은 전사적인 기후 전략인 ‘샤넬 미션 1.5°(CHANEL Mission 1.5°)’를 위해 2025년까지 사업 운영 전
[에너지신문] 한국가스학회의 '2023년도 봄 학술대회'가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다.이번 봄 학술대회에서는 특별세션, 도시가스,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안전환경, 자원, LPG 및 산업가스, 정책, 천연가스, 플랜트 분야 등에서 구두 발표와 포스터 등 약 200편에 이르는 논문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학회는 2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논문 발표 신청서와 초록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아울러 이번 봄 학술대회에서는 전문교육 프로그램과 전시
[에너지신문] 전남 해남에 재생에너지 허브 터미널 등 ‘솔라시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보성산업의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이 투자유치위원장 영입으로 탄력이 붙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보성그룹 내 종합부동산개발 기업인 보성산업은 지난 1월 27일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를 거쳐 고형권 전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투자유치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고형권 전 차관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30회) 합격 후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과 기획조정실장,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를 거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역임했다. 이후 OECD
[에너지신문] 현대오일뱅크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취약계층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성금 100억원을 기탁한다고 8일 밝혔다.현대오일뱅크가 기부한 성금은 한국에너지재단 등을 통해 전국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저소득, 다가구, 한부모,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등이 주요 지원 대상이다.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과 물가상승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에너지신문] 전 세계적으로 배터리 사용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전기차는 2022년까지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의 10%를 넘고 2030년에는 3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전 세계 배터리 관련 정책이 이 같은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또한, 2022년말에 통과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은 전기차와 배터리 제조에 수십억 달러의 지원을 포함, 기후 및 청정에너지를 위해 약 3700억달러를 배정했다.특히 IRA로 인해 주목받기 시작한 배터리 재활용에 관한 관심 또한 폭발하고 있으며, 전기차 가격에서 배터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30~40
[에너지신문] 롯데정밀화학은 6일 2022년 연간 매출액 2조 4638억원, 영업이익 4085억원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 38.4% 증가, 영업이익 67.1% 증가한 사상 최대 실적이다.2년 연속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은 경기 회복에 따른 전방산업 수요 증가와 유럽 등 경쟁사들의 원료가 상승에 따른 판매가 상승. 그리고 셀룰로스 계열 증설 물량의 판매 확대가 주요 원인이다.부문별로 살펴보면, 케미칼사업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6% 증가한 1조 968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한 이유는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가 공동 산학협력 인재양성 교육센터를 개소했다.한국가스기술공사는 7일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김영춘 한국가스기술공사 노동조합 지부장, 박봉순 한국폴리텍IV대학 학장, 박희조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등 각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한국폴리텍IV대학은 지난해 11월 29일 위탁교육 개발 및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한 이후 폴리텍 대학 산학협력단 내 산학협력 인재양성 교육센터를 개소한 것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재직자 직무능력향상 교육 서비스를 체계화
[에너지신문] 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가 내달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 협력사들에 조기 일감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박일준 2차관 주재로 창원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원전생태계 지원설명회 및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원전생태계 복원을 위해 원전기업들에게 올해 원전 일감·금융·인력·R&D 등 정부 정책방향과 지원 세부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 산업부를 비롯해 한수원, 두산에너빌리티, 경남테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수출 중견기업 애로를 전방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통상현안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대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새로운 통상 이슈들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중견기업들의 요청으로 처음 개최된 자리로, 자동차, 반도체 및 철강 등 중견기업 30여개 사 수출‧통상 담당 임원이 참석, 정부‧전문가가 각 의제별 통산현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자동차, 이차전지 등 미국 수출‧투자와 관련된 기업에게는 美 인플레이션감축법(IRA) △對
[에너지신문] 롯데케미칼이 독일 에너지기업인 RWE, 일본 미쓰비시상사와 청정 암모니아 글로벌 협의체를 결성하고, 아시아와 유럽 그리고 미국에서의 대규모 청정 암모니아 생산 및 공급망 공동 개발 나선다.그 첫번째 일환으로 3사는 7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황진구 롯데케미칼 수소에너지사업단장(기초소재사업 대표이사 겸), 히로키 하바(Hiroki Haba) 미쓰비시상사 COO, 울프 컬스틴(Ulf Kerstin) RWE Supply&Trading GmbH CCO 등이 참석한 가운데 JSA(Joint Study Agreemen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는 산불 대비 천연가스 공급설비 운영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6일 대구경북지역본부 관음관리소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최근 가스공사는 울진·영천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인근 공급관리소의 피해를 막기 위해 위기 경보를 발령하고 상황반을 운영하는 등 시설 방어에 총력을 기울여 현장 대응에 성공했다.대구경북지역본부는 공급관리소 인근에 팔공산 등 주요 산들이 많아 산불 발생 시 발빠른 대처가 요구되는 곳으로, 해빙기 건조한 날씨에 따른 화재 예방 및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천연가스
[에너지신문] SK E&S가 지원하고 있는 이산화탄소(CO₂) 포집기술 연구업체인 씨이텍이 화석연료 배출가스 중 CO₂ 분리·포집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실증 실험에 성공했다.SK E&S와 씨이텍은 최근 美켄터키대학교 CAER(Center for Applied Energy Research)의 0.7MW급 CO₂ 포집 파일럿 공정에서 CO₂ 흡수제 ‘CT-1’의 실증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해당 공정은 미국 내 테스트 포집 공정 중 가장 큰 규모의 파일럿 공정으로, 실제 상용공정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해 타 흡수제와의
[에너지신문] S-OIL은 최근 급등한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8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10억원을 전달했다.S-OIL의 기부금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선정된 조손가정과 독거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에 난방비를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후세인 알 카타니 S-OIL CEO는 “유난히 추웠던 이번 겨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S-OIL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의
[에너지신문] 정부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특별협상에 참가,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협상을 적극 진행한다.IPEF 특별협상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다.이번 협상에 우리 측은 노건기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법무부, 해수부, 국세청 등 관계부처 대표단이 참석한다.이번 협상은 모든 분야를 다루는 공식 협상이 아닌, 공급망‧청정경제‧공정경제 등 3개 분야만 논의, 특별협상(Special Rou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8~9일 양일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23 Energy Tech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국가 에너지 R&D의 개발 진행현황을 공개하고 연구자, 기업, 정부, 투자자 등 다양한 에너지기술 수요자, 공급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상호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첫째 날인 8일에는 △에너지 R&D의 현재를 논의하기 위한 기조강연 및 패널 토론 △연구과제 발표 △에너지 R&D 및 사업화 전략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
[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말 신규 수립한 중장기 경영전략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홍보 슬로건 발굴을 위한 ‘New 홍보 슬로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공모전 주제는 한난의 비전인 ‘다시 도약하는 한난, 따뜻하고 깨끗한 에너지 파트너’를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슬로건(10자 이상 20자 이내)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1인 1작품으로 참여 가능하며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이메일(kdhcad@kdhc.co.kr)로 접수 가능하다.응모작은 1차 내부 평가단 심사, 2차 한난 임직원 및 국민 평가를 거쳐 최
[에너지신문] 한국태양광산업협회가 7일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에 대한 국민감사를 감사원에 청구했다.협회에 따르면 태양광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는 지난 2018년 산업계와의 협의 없이 환경부의 일방적인 입법예고로 시작됐다.1년여간의 협의 끝에 환경부와 협회는 극적 합의를 이루고 환경부・산업부・협회 간 3자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환경부는 협회 중심의 공제조합을 통해 산업과 환경이 상생하는 태양광 재활용사업을 준비하기로 약속했다는 게 협회의 주장이다.그러나 환경부가 지난해 말 협회 대신 '이순환거버넌스(舊 한국전자제
[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이 7일 방사선보건원에서 2023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고리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 기본계획(안)’을 의결했다.한수원에 따르면 건식저장시설은 고리원전 부지 내에 위치하게 되며 사용후핵연료가 저장된 금속용기를 건물 안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설계, 인허가, 건설 등 총 7년의 사업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고리본부의 저장용량이 포화되기 전 2030년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에 추진하는 건식저장시설은 정부의 고준위 방폐물 관리 기본계획대로 중간저장시설이 건설되면 사용후핵연료를 지체
[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이 요소수 대체물질 개발 실증사업을 진행한다.남동발전은 이달부터 발전소 현장에서 질소산화물 제거 약품으로 활용되는 요소수를 대체할 수 있는 탄산암모늄의 사용 실증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탄산암모늄(NH4CO3NH4)은 암모니아와(NH3)와 이산화탄소(CO2)의 합성으로 생성되는 물질이다.남동발전은 지난 2021년 중국 요소 수출 제한으로 발생한 국내 요소수 수급 대란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지난해 11월 국내 중소기업과 협약 후 국내 발전사 최초로 화력발전소에서 질소산화물 제거 약품
[에너지신문] 앞으로 현대자동차·기아의 전기차 초고속 충전인프라 E-pit(이피트)가 적용된 충전기를 아파트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기아가 국내 전기차 충전 생태계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 대규모 주거시설인 아파트를 대상으로 전기차 초고속 충전인프라 E-pit(이피트)에 적용된 충전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현대엔지니어링 계동사옥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우리관리와 함께 아파트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산을 위한 3자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체결식에는 정규원 현대자동차 EV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