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원자력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수렴 및 주요 정책 방향 등 씽크탱크 역할 수행과 고리 원전에 대한 시민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원자력 안전대책 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하고 11일에 시청 7층 회의실에서 발족회의를 개최한다. ‘원자력 안전대책 위원회’는 일본 원전 사고 영향 및 고리원전의 잦은 사고·
KAIST(총장 서남표)와 독일 베를린공대(총장 요르그 슈타인바흐)가 9일 오후 12시(현지시각) 베를린공대(TUB, Technical University of Berlin)에서 전기수송 및 녹색교통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공동연구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전기수송과 녹색교통을 위한 연구 및 개발 △복합연계교통수단을 위한 지능인식전자교통수단 개발 가능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기술 서비스 기업인 티유브이슈드 그룹은 9일(독일 현지시간)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자력 안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원전 안전성 진단·평가 및 분석, 안전무결성레벨(SIL, Safety Integrity Level) 등 관련 기술과 정보 교류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국책연구소가 35여년간 축적해 온 핵심기술이 한권의 책으로 정리됐다.한국전기연구원(KERIㆍ원장 유태환)은 최근 연구실적 공유와 기술이전 확대를 위해 창립이후 35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보유해 기술을 총망라한 ‘KERI 보유기술’ 을 발간했다.산업계에 유용한 기술들을 중심으로 정리된 이 책자는 총 155쪽으로 구성돼 있다. 초전도 모터,
한국수력원자력(주) 원자력발전기술원이 ‘원자로 비상노심냉각계통 피동여과장치개발과제’ 주요 성과물 중 하나인 고효율 여과장치 3개 설계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또 이 기술은 UAE와 중국 등 4개 국가에도 국제특허를 출원 중이다.이 장치는 원전 설계 기준사고와 중대사고 시 발생될 수 있는 보온·도장재 등의 막히는 현상
정부는 국내 원전의 안전 수준 강화를 위해 5년간 1조원을 투자해 50개 장단기 안전 개선대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6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고리원전 1호기와 관련해서는 안전성을 확인했다며 재가동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정부는 일본 원전사고 이후, 지난 3월21일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해 국내 원자력 시설의 총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는 4일 한국전력공사의 발행예정인 제746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신용등급 결정에는 △전력산업에서의 중추적 역할 △경제성장에 기반한 꾸준한 외형확대 △정부의 요금통제와 연료가격 상승에 기인한 수익성 저하 △우수한 재무구조와 정부의 지원가능성 등이 반영됐다. 한신평은 영위산업의 공공성과 이에 따른 정
방사선비상계획구역과 주변지역의 인구수를 감안해 갑상선 방호 약품의 비축량을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갑상선 방호 약품의 구입의 안정적인 재원을 마련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조경태 의원은 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조경태 의원은 “일본 대지진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조경태 의원이 전기요금 인상전 먼저 자구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조경태 의원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취임 100일을 맞은 지난 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7월부터 연료비연동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는데 그렇게 되면 최근의 고유가를 볼 때 분명히 하반기 전기요금은 오르게 될 것”이라며 &ldqu
KEPCO(사장 김쌍수)가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4일 서울 삼성동 본사 무궁화홀에서 전경련과 함께 KEPCO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패키지형 경영컨설팅 및 교육 제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KEPCO 협력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지속적 협력사업을 공동 발굴·추진하기 위해 이
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은 4일 강원도 원주에 원주그린열병합발전소 건설공사를 위한 현장 건설사무소를 개소했다. 중부발전은 2010년 05월 정부로부터 전기사업 허가를 취득 후 열병합발전소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그동안 환경영향평가용역 및 도시계획실시계획 인가 완료 등 건설대비 제반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왔으며 본격적인 건설공사 착공을 위해 현장 건설사무소
한국동서발전(대표 이길구)의 일산열병합발전소 내 연료전지(2.4MW) 사업이 지난 4월 연료전지로는 처음으로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실적(KCER) 등록사업에서 인증 받았다고 3일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등록된 총 5년 중 1차 년도(2009년 11월∼2010년 10월)에 대해서 총 7399톤의 이산화탄소 감축량을 인정받았으며 향후 5년 간 이어질 경
IEEE SA는 지난달 27일 스마트 그리드 사업 분야 중 자동차 기술 분야에서 국제자동차공학회(SAE International)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로 인해 IEEE-SA는 자동차 관련업계에 스마트 그리드와 관련해 더욱 효율적이고 협력적인 기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국제자동차공학회 글로벌 지상차량(groun
한국중부발전(사장남인석)은 제주화력발전소에 근무하는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제주화력지부 부관우 위원장이 지난달 29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1년도 근로자의 날 시상식’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부관우 위원장은 제주화력발전소에 근무하면서 전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 노사화합 윷놀이대회, 고사리 꺾기 행사, 오름 등반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김차동 차관(제1상임워원)이 29일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유태환 www.keri.re.kr)을 창원 본원을 방문, 국과위 출범 이후 새로운 과학기술정책 환경에 따른 주요 현안과제 등에 대한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김차동 차관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이하 ‘국과위’)의
스마트그리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민간의 투자유치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전력판매시장을 개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염명천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29일 에너지 전문신문 국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력판매시장을 개방할 경우 현재 요금수준을 크게 올리지 않고도 민간이 주도하는 스마트그리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이 가능하다며 요금 수준보다 요금구조와 시장의 유연성이 중요하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 하동화력본부는 28일 경남 하동군 하동화력 본관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한 '지역 노사민정 공동 사회적 책임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협약서를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갑석 한국발전산업노조 남부본부 하동화력지부장(노), 김경철 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본부장(사), 박순신 바르게살기운동 하동군협의회장(민),
GE코리아는 5월 2일부터 12일까지 대학생 ‘기업 연수 프로그램’인 GE Korea University Relations Program(이하 URP) 에 참가할 남녀 대학생 4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URP는 일반적인 인턴십 프로그램에 GE의 리더십 개발 고유 자산을 보강한 대학생 대상의 실무 및 리더십 개발 연수 프로그램이다.선
KEPCO(한국전력, 사장 김쌍수)와 전국전력노동조합(위원장 김주영, 이하 ‘전력노조’)은 27일 한전 수안보 연수원에서 노사 양측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업 최초로 ‘전력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헌장’을 선포했다.전력노조는 이날 개최된 대의원대회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못지않게 노조의
광주시가 미국 LA에서 LED분야 단일 수주로는 세계 최대규모인 52억5000만달러 수출 MOU를 체결해 광산업의 세계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활로를 개척했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 LA를 방문중인 강운태 시장은 CBS로부터 LED 빌보드 투광조명등 52억5000만달러(5조7000억 규모)를 수주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현지 시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