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장급 전보△ 신용민 기계로봇항공과장△ 박재정 배터리전기전자과장 △ 정승혜 무역진흥과장△ 최성준 전력계통혁신과장 △ 손용하 기술안보과장 △ 남명우 재생에너지정책과장▲ 부이사관 승진△ 이경수 부이사관 임용 △ 김재은 부이사관 임용 △ 박근오 부이사관 임용
[에너지신문] 24일 국제유가는 미 경기지표 부진으로 인한 수요 감소 우려, 지정학적 긴장 완화 등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55달러 하락한 82.81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0.40달러 하락한 88.02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39달러 상승한 88.86달러에 마감됐다. 최근 美 경기지표 부진으로 석유수요 증가 둔화가 우려됐다. S&P Global은 4월 美 제조업 PMI(49.9
[에너지신문] SK하이닉스가 급증하는 AI 반도체 수요에 선제 대응해 AI 인프라(Infra)의 핵심인 HBM 등 차세대 D램 생산능력(Capacity, 이하 캐파) 확장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SK하이닉스는 이사회 결의를 거쳐 충북 청주시에 건설할 신규 팹(Fab) M15X를 D램 생산기지로 결정하고 팹 건설에 약 5조30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SK하이닉스는 이달 말부터 팹 건설 공사에 본격 나서 2025년 11월 준공 후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장비 투자도 순차적으로 진행해 장기적으로는 M15X에 총 20조원 이상의
[에너지신문] 올해 유가 연동 장기 LNG계약 가격은 시차를 두고 하방압력을 받고, 수급여건 개선으로 하방압력을 받고 있는 현물 LNG계약은 수급불안 심리가 지속돼 동절기를 앞두고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이같은 전망은 한국가스연맹이 25일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개최한 ‘2024년 조찬간담회’에서 한원희 한국가스공사 경제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이 개인적 견해를 전제로 발표한 ‘2024년 세계 LNG 시장 전망’에 따른 것이다.한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OPEC+ 감산 지속, 중동 정정불안 등으로 단기적인 상승 압력을 받지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수소전주기센터)'의 개소 2주년을 맞아 대전 수소기업과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반성장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기업 간담회에는 ㈜하이플럭스, 에이치앤파워(주), ㈜지스, 한양이엔지(주), 지앤엘(주)과 대전광역시, 대전테크노파크, 우송대학교 등 20여명이 참석해 대전 수소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현재 공사에 추진하고 있는 '동반성장 지원사업'은 △수소산업 활
[에너지신문]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이 SK네트웍스와 SK(주) 보유 주식 일부를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SK네트웍스는 이번 매도는 지난 2018년 SK그룹 회장으로부터 증여받았던 SK㈜ 주식에 대한 증여세 납부 등을 위해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매도한 주식은 SK네트웍스 678만1744주와 SK㈜ 9만6304주 등 총 479억원 규모다.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은 책임경영 차원에서 그동안 꾸준히 SK네트웍스 주식을 매수해 왔으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가치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는 입
[에너지신문] 미세한 크기의 물 분자가 멈추는 순간이 포착됐다.UNIST(총장 이용훈) 물리학과 박형렬 교수팀은 강원대 정지윤 교수팀, UNIST 김대식, 박노정, 정준우 교수팀, 충북대 김경완 교수팀, 서울대 박윤 교수팀과 함께 테라헤르츠파를 이용해 나노 공진기 내부 이차원 세계에 갇힌 물 분자의 동역학이 억제되는 것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나노 공진기에서 증폭된 고밀도의 빛으로 물 분자에서 초고속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군집 운동을 피코초(1조분의 1초)라는 찰나의 순간에 관찰한 것이다.물의 동역학은 물 분자가 특정 주파수에서 특정
[에너지신문] HD현대오일뱅크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셀프 주유소에서 ‘TEAM HMC’ 와 연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민웅 HD현대오일뱅크 PM지원부문장과 김주현 TEAM HMC 단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TEAM HMC’는 현대차 동호회인 ‘현대모터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레이싱팀이다. 이번 대회에는 방송인 양상국, 배우 조재윤 등이 ‘현대N페스티벌’에 참가한다. 현대N페스티벌은 오네 슈퍼레이스, 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과 함께 국내 3대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로 4
[에너지신문]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5일 롯데호텔서울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오사마 라비(Osama Rabie) 이집트 수에즈운하청장을 면담하고, 양국 간 해상 물류 협력 강화, 수에즈 운하의 친환경 전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수에즈운하청은 전 세계 물동량의 약 12%를 차지하는 글로벌 해상 물류 요충지를 관리하는 정부기관으로써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게 중요한 협력 파트너다.정인교 본부장은 산업·에너지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수에즈 운하 그린에너지 인프라 구축사업(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수행)’
[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은 에너지 효율화 및 신사업 분야 전문기관 간의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울산 본사에서 체결했다.협약 참여기관은 동서발전과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 △메를로랩(주) △에너지엑스(주) △에너지절감사업(주) △(주)제이와이이엔씨, 지에스차지비(주) △(주)파란에너지 △해줌 등 총 10개 기업 및 단체다.참여기관들은 수요관리(DR), 제로에너지빌딩(ZEB), 가상통합발전소(VPP) 등 각 기관 중점사업뿐만 아니라 건축, 통신 등 다른 분야와 협업해 △융·복합 솔루션 발굴 △정보·기술 교류
[에너지신문] 한국화재보험협회는 24일 행정안전부, 남부발전 등 4개 기관과 ‘2024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 국민의 안전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행안부는 전 국민의 안전체험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2012년부터 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매년 직접 방문,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204개 지역에서 63만여 명이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했다.행안부는 안전체험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3년부터 기업·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
[에너지신문] 국내 최대 규모의 원자력 분야 국제 행사가 부산에서 막을 올렸다.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24~26일 3일간 벡스코에서 ‘2024 한국원자력연차대회’를 개최한다.‘기후 위기 극복의 길, 원자력이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연차대회에는 황주호 원자력산업협회 회장과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윌리엄 맥우드(William D. Magwood, IV) OECD 원자력기구 사무총장 등 국내외 원자력계 주요 인사 10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개회식에서 황주호 회장은 “기후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 세대
[에너지신문] 환경부가 한화진 장관과 ‘환경부 2030 자문단’이 2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소재한 친환경 매장인 ‘노노샵’을 찾아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방문 장소인 노노샵은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를 표방하는 친환경 매장 겸 카페로, 세제(샴푸)를 되채우기 방식(리필스테이션)으로 판매하고 다회용기(텀블러) 만으로 커피 등의 음료를 마실 수 있다.매장 공동대표인 줄리안 퀀타르트는 벨기에 출신의 유명 방송인(대표 방송 비정상회담)으로 ‘지구의 날(4월 22일)’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로 선정되는 등
[에너지신문] “국내 온실가스 배출 추이를 살펴보면, 코로나19 때를 제외하고 탄소저감 효과가 크게 없었다. 이유는 기업들의 실천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탄소저감을 위한 아이디어나 해답은 바로 사업 현장에서 나온다. 오히려 현장에서 멀어질수록 정책, 규칙에만 치우칠 뿐이다. 현장에서 나오는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야 효과적인 탄소저감을 실천할 수 있다.”형원준 리월드포럼 공동대표이자 S&I Corp. 대표가 기업들의 기후위기 극복방안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SDX재단은 24일 ‘에너지전환 혁신’을 주제로 RE100이 점점 다가오는 현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4일 본사에서 독일 국립수소연료전지기술원(NOW) 및 독일국제협력공사(GIZ)와 ‘수소 모빌리티 활성화 및 안전관리 정책 공유회의’를 열었다. NOW는 독일 연방정부의 ‘수소 및 연료전지 기술 국가 혁신 프로그램(NIP)’의 실행기관이며, GIZ는 독일 연방정부 산하 국제협력 사업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우리나라의 △수소정책과 수소안전 인프라 구축현황 △스마트 가스안전관리 플랫폼과 독일의 △아시아 지역에 대한 친환경 모빌리티 협력 사업을 공유했다. 이후 수소충전소 모니터링 시스템과
[에너지신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김상협 민간위원장 주재로 개최된 2024년 제1차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영농형 태양광 도입전략’을 발표했다.영농형 태양광은 영농과 발전을 병행하는 형태로 농지를 보전하면서 농업인의 추가적인 소득원이 될 수 있어 현장의 요구가 있어 왔다.농식품부는 △농업인을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의 주체로 설정 △비우량농지 중심으로 집적화 유도 △촘촘한 관리체계 구축으로 부실영농 방지를 3대 전략으로 설정했다. 우선 농업인을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의 주체로 설정해
[에너지신문] 시노펙스가 베트남 옌퐁 사업장이 국제 공인 자동차품질경영시스템인 IATF 16949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IATF16949는 자동차 산업에 사용되는 모든 부품에 대해 국제적으로 요구되는 품질인증 제도로 자동차에 사용되는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인증이다.시노펙스는 최근 준공한 시노펙스 베트남 옌퐁 사업장이 IATF16949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자동차 산업용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품질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시노펙스는 IATF16949 인증 획득은 자동차산업에 적용되는 국제 공통 표준 품
[에너지신문] 강원도가 수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산업 특성에 맞는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강원연구원(원장 현진권)은 ‘강원도 수소산업, 규제부터 해결해야’라는 제목으로 정책톡톡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강원도에는 수소 R&D특화도시를 비롯해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등 중앙정부의 주요 사업에 선정된가운데 수소에너지 거점으로 강원도가 거듭나기 위해서는 규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소산업은 기준이 없는 가장 큰 규제라고 지적했다. 산업 특성에 맞는 안전기준이 없어 임시로 타
[에너지신문] 두산에너빌리티가 카자흐스탄에서 노후 발전소 성능개선과 환경설비 구축 등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및 한전KPS와 ‘노후발전소 성능개선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카자흐스탄 수도인 아스타나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순가트 예심하노프(Sungat Yessimkhanov)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차관, 김홍연 한전KPS 사장,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KPS는 카자흐스탄의 알마티(Almaty), 파블로다르(Pavlodar),
[에너지신문] LS에코에너지가 역대 1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LS에코에너지는 올해 1분기 잠정 매출 1799억원, 영업이익 97억원, 순이익 8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64억원에서 2% 소폭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53억원에서 84%, 순이익은 6억원에서 무려 1240%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5.4%) 모두 역대 1분기 기준 최대치다.회사 측은 “유럽과 싱가포르 등에 대한 초고압 케이블의 수출 증가가 매출과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며 “지난해 감소했던 북미 통신케이블 수출도 회복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