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서울에너지공사는 현대경제연구원에서 진행중인 UNDP(유엔개발계획) 모로코 사무소 주관의 ‘모로코 에너지 효율성 역량 강화 초청 연수’ 과정에 포함된 공사의 집단에너지시설 및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현장 견학을 1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은 유엔개발계획(UNDP,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 모로코 및 에너지효율청(AMEE, The Moroccan Agency for Energy Efficiency) 소속 관리자, 엔지니어 등 총 12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프랑스어 순차 통역으
[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은 22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24년도 제1회 에너지정책 이슈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남동발전은 국내외 에너지정책과 신기술 동향, 무탄소 전환,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대응전략 등 전력시장의 최신 이슈를 다방면으로 분석하고 대응하기 위해 이 토론회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이날 토론회에는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에너지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남동발전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에너지정책 변화 핵심 트렌드 △제11차 전기본 전망 △전력계통 이슈 △4기 탄소배출권 거래제 향방을 분석하고 남동발전이 이러한
[에너지신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지난 19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원자력·방사선 안전 체험관’ 개소식을 가졌다.원자력·방사선 안전 체험관은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 내 과학기술관 1층에 위치한다.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상, 증강현실, 게임 등 다양한 컨텐츠 체험을 통해 원자력·방사선 안전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75m² 규모의 공간이다.체험관은 소형모듈원자로(SMR), 우주방사선 등 최근 원자력·방사선 안전에 대해 높아지는 국민 관심에 부응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KINS가 신규 구축, 설치했다. 어
[에너지신문]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지역 기업의 수소전문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2024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모집 중이다.전라남도와 녹에연은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2024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연간 국비 및 도비 각각 4억 5000만원을 투입, 사업을 추진한다.지원을 통해 전남 소재 기업 중 수소 관련 기술(특허등록) 및 매출실적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은 기술사업화, 판로개척 및 컨설팅 등에 대한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테크·비즈패키지).또한 특허 및 매출실적은 없으나 수소 분야에
[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이 조선 산업의 온실가스 감축에 힘을 보탠다.동서발전은 최근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HD한국조선해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조선 산업분야 온실가스 감축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발전과 HD한국조선은 협력 중소기업의 설비교체와 운영을 공동 지원하고 감축된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 ESG(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실천한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조선 산업분야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 사업’ 최종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고효율 설비 도입을 적극 지원할 예정
[에너지신문] LS전선이 미국 에너지부(DOE)로부터 9906만달러(약 1365억원) 규모의 투자세액공제를 받게 됐다.DOE는 최근 인플레이션감축법(IRA) 48C 조항에 따라 친환경에너지 및 탄소중립 관련 사업에 총 100억달러(약 13조 7900억원)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지원 리스트에는 LS전선의 미국 해저사업 자회사 LS그린링크(LS Greenlink)가 포함됐다.이번 지원은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공급망 구축, 배터리·희토류 등 주요 자원의 제조 및 재활용, 탄소 감축 등에 관련된 100여건의 사업에 대해 이뤄진다.김형원
[에너지신문]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대표적인 첨단 과학기술 분야인 핵융합 연구 시설을 공개하는 대국민 소통 프로그램이 개최됐다.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핵융합 연구에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는 국민을 초청, 핵융합 연구자와의 만남 및 연구 시설 견학 기회를 제공하는 대국민 초청 행사 ‘퓨전 팬 데이’를 20일 연구원에서 개최했다.연구원은 공식 SNS 채널 이벤트를 통해 행사 참가자를 모집했다. 핵융합연구원을 꿈꾸는 청소년 및 학부모 등 80여명의 참가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방문했다.이날 행사에는 고진석·이현정·이도희 박사가 직접 출연,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22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간) 독일에서 개최되는 하노버 산업전(Hannover Messe)에 범정부 통합한국관을 구축하고 국내 참가기업의 수출 마케팅을 적극 지원한다.올해 77주년을 맞는 하노버 산업전은 제조업 분야 세계 최대규모 전시회로 인공지능(AI), 탄소중립,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기술을 전시하며,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한다.우리나라는 SK C&C, 한화솔루션, LS일렉트릭 등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등 70여 개사가 참가해 신기술·신
[에너지신문] 분산에너지와 열에너지의 시장성과 잠재력을 알리는 동시에 해당 분야에서 집단에너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가 마련됐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19일 엘타워에서 한국자원경제학회와 공동으로 ‘분산에너지 활성화와 열에너지 정책 개선을 위한 집단에너지 역할’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한난에 따르면 분산에너지의 효율성과 시장성, 열에너지가 가진 탄소저감 에너지원으로서 잠재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해당 분야에서의 집단에너지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학계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분산에너지는 에너지 소비 지역 인근에서 생산·공급하는
[에너지신문] 한전의 한전KDN 지분매각 절차가 일단 미뤄지게 됐다.한전은 19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한전KDN 지분 20%에 대한 매각 여부를 상정,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보류됐다. 매각의 실효성에 대한 논란과 함께 전력노조와 야당 의원들의 반발이 이사회 의사 결정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앞서 지난해 11월 한전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책의 일환으로 민간에 한전KDN의 일부 지분을 매각(IPO)하는 안을 발표한 바 있다.이같은 자구책 발표 당시 야당과 전력노조를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발전
[에너지신문] 최근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열기가 뜨겁다. 전문가들은 생성형 AI 시장 규모가 10년 뒤인 2034년 경 약 1조 30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장 선점을 위한 글로벌 기업 간 치열한 경쟁도 펼쳐지고 있다. 이미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아마존 등 거대 빅테크 기업들이 1000억달러, 한화 약 130조원 이상을 AI용 데이터센터 구축에 투자한다고 발표했다.우리나라에서도 네이버, 카카오 등 IT 기업들과 SK, KT, LG 등 통신사를 중심으로 관련 투자
[에너지신문] 신성이엔지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2024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국내 태양광 1세대 기업 신성이엔지는 1977년 창립 이래 환경과 관련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고 기술을 개발해 왔다.2007년부터 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확대, 국내 산업의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출력·고효율 성능과 엄격한 품질 기준인 고내구성·친환경 KS인증을 취득한 ‘Pb-free(납 함유량 0%)’ 제품을 생산하며 다양한 수요에 맞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신성이엔지는 20
[에너지신문] (주)해울이해상풍력발전이 18일 울산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식사 제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울이해상풍력은 최근 역내 동해해양에너지 어선주연합과도 MOU를 체결하는 등 지역상생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해울이해상풍력은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운용 해상풍력개발사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의 울산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이다.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바다밥상 특식데이(Day)’에는 조나단 스핑크 해울이해상풍력 대표를 비롯해 해울이해상풍력발전 임직원 및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에너지신문] 한화임팩트가 2년째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지원하며 친환경 에너지 사회 구축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18일 한화임팩트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화임팩트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회사 지원금으로 마련한 3500만원을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기부금은 서울시 내 위치하거나 서울시의 관리를 받는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사업에 쓰인다.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이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에너지신문]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재부가 공공기관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조사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재단은 지난해 ‘국민과 함께하는 원자력·방사선 안전 플랫폼 선도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고 기관운영의 방향을 고객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집중해왔다.특히 △ 사용자 편의성 확대를 위한 원자력안전 정보시스템 통합 구축 △ 고객 대면 업무 담당자 대상 맞춤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저변 확대 및 관련 정책 발전을 위한 ‘차린 컨퍼런스 아시아(CharIN Conference ASIA)’를 19일, 연구원 안산분원 및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개최했다.행사에는 산업부, 안산시, KERI 등 국내 전문가뿐만 아니라 국제전기차충전기술협의체(CharIN)와 미국 캘리포니아 에너지 위원회(CEC, California Energy Commission) 소속 정책 리더 등 국내외 전문가 100여명이 함께했다.주요 일정은 △전기차 정책 협의 차담회 네트워킹 △국가별
[에너지신문] 우리나라가 해양에너지 분야에서 국내 기술로 국제표준화를 선도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제주 그랜드 하얏트에서 15~19일 제16차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산하 ‘해양에너지기술위원회(IEC/TC114, Marine energy)’ 총회를 개최했다.해양에너지는 조류, 파랑 및 해수온도차 등을 이용한 재생에너지 기술 분야로 우리나라는 세계 최대 조력발전소인 시화호조력(254MW) 및 제주 파력발전 실해역시험장(5MW급)을 운영 중이다.이번 총회는 국내외 표준을 총괄하는 국표원과 해양에너지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총괄하
[에너지신문] 한국수력산업협회는 18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열린 협회 회원사 상생발전 간담회에서 11월 25일을 ‘수력의 날’로 공식 제정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에 맞춰 매년 기념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기념일 제정은 지난해 11월 ‘2023 대한민국 수력 산업·학술 컨퍼런스’에서 협회, 대한전기학회, 한국유체기계학회, 한국수자원학회, 한국물환경학회,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의 총 6개 기관이 수력의 날 제정을 제안하면서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졌다.지난 1월 제정추진위원회를 발족, 산학연 관계자의 의견 수렴 및 선호도 조사를 통해 과거의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18일 밀리토피아 호텔 M1~3홀에서 ‘에너지R&D 연구개발비 사용·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에기평은 연구비 오사용 및 부정사용 예방을 위해 2024년 연구개발과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연구개발비 사용 용도 및 기준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진행하고, 연구개발비 사용 실적에 대한 사전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기관별 보완 필요사항을 안내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에너지 연구개발사업의 투명한 연구비 사용환경 조성 및 연구윤리 의식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기관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
[에너지신문] 한전과 산업안전보건공단이 18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력산업계 안전보건체계’ 고도화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과 안전보건공단은 전력산업계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 중대산업재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양 측은 △전기공사 업계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 지원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 공동 노력 전개 △협력사의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확대 △전기공사 관계자에 대한 교육·기술지원과 안전정보 제공 강화 △전기업계 안전관리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