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전과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식품매장 업계, 냉장고 도어제조사, 한국편의점산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냉장고 문달기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년 냉장고 문달기 지원사업 실적 공유, 편의점 등 업계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고 올해 냉장고 문달기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 후 참석자들은 인근 편의점을 방문, 냉장고 문달기 사업 내용을 홍보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한전과 산업부는 2023년 대비 50억원 증액된 200억원의 예산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와 세계적인 명성의 미국 올린공과대학교가 최근 연구 및 교육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해 12월 켄텍 관계자들이 보스턴 올린공과대학을 방문, 상호 관심사와 공동협력 기회에 대해 논의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협약은 박진호 켄텍 총장직무대행과 올린공대 아이사코(AI Sacco) 부총장 간 온라인 서명을 통해 진행됐다.올린공대는 연간 약 100여명의 학생들이 입학하는 4년제 강소형 사립 학부 공과대학으로 2023년 US News & World Report가 평가한
[에너지신문]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재정이 열악한 도내 중소·뿌리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에너지진단·시설개선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러-우 전쟁 등으로 인한 에너지가격 상승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기업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각종 생산 장비의 에너지 효율을 진단하고 고효율기기 교체에 최대 13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가 수행한다.지원대상은 연간 에너지사용량이 1만toe 미만인 기업으로 도내 소재지를 두고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지원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이 중소기업의 국제적 기후환경 규제 대응 역량 강화와 자율적 탄소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사업’ 고도화에 나섰다.정부는 해외 탄소규제가 강화되고, ESG경영 확대로 글로벌 대기업을 중심으로 납품기업에 대한 탄소배출량 제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22년 9월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국내 ‘탄소배출 MRV(측정·보고·검증) 기반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공단은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배출활동자료 입력을 통해 배출량을 계산할 수 있는 ‘간이 MRV 시스템’를 구축
[에너지신문] 제주에너지공사는 29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도내 산학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가 추진 중인 전략사업에 대한 추진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공사는 지난해 1월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공사의 역할과 사업추진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로드맵에 따른 성과를 리뷰하고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올해 핵심전략 사업으로 △공공주도 2.0 관리기관 운영을 통해 속도감 있는 청정에너지 개발 사업 추진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 △PPA 방식의 에너지 개발, BESS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은 27일 부산지방우정청과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거동 불편, 섬·산벽지 거주 등 지리적 불편 등의 사유로 등유·LPG 구입비 이용권을 직접 수령하기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복지등기 서비스를 활용,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복지등기는 독거 가구나 위기 징후 가구로 판단되는 가정에 복지 정보가 담긴 등기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주거환경이나 건강 상태 등을 살피는 서비스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등유·LPG 구입비 이용권 미수령 대상자
[에너지신문] 전국 8700여개의 GS25 편의점이 하나의 거대한 수요자원으로 활용된다.전력거래소는 26일 GS리테일, 해줌, 에스엔아이코퍼레이션과 매장 내 ‘에너지 일괄제어형 Auto DR’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Auto DR은 기기의 원격제어 기능을 활용하여 별도의 노력 없이 자동반응을 통해 수요자원시장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매장이나 주택과 같은 소규모 수용가는 스마트기기 설치 및 국민DR(에너지쉼표) 제도를 통해 Auto DR 참여가 가능하다.이번 업무협약은 국가 에너지관리 혁신 및 스마트그리드 산업 활성화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너지연’) 에너지ICT연구단 정학근 박사 연구진이 에너지 소비의 주체였던 건축물을 생산, 관리, 절감의 주체로 전환하는 건물 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건물은 사용 용도, 위치, 사용자의 특성에 따라 건물 내에서도 층별, 구역별로 에너지 사용량이 다르다. 최근에는 탄소중립, RE100 등의 정책에 따라 건물 내에 태양광, 연료전지와 같은 다수의 신재생에너지원과 에너지 저장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으며 프리미엄 가전기기 사용 확대 등 전력소비 수요 증가로 효율적인 건물 에너지 관리가
[에너지신문] 열원설비 고장시 집단에너지사업자들 간 긴급자재를 지원하는 체계가 구축돼 앞으로 열 공급 안정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한국집단에너지협회는 25일 코리아나호텔에서 33개 집단에너지 사업자와 열원설비 긴급자재 지원을 위한 업계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비상시 집단에너지사업자간 신속하게 보유자재를 조달할 수 있는 근거와 체계를 마련해 열원설비 고장으로 인한 파급효과를 최소화하고 지역난방 사용자의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 주요 내용은 △사업자별 장비, 인력, 자재의 보유현황 공유체계 수립 △열공급
[에너지신문] 한국집단에너지협회가 2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진행된 사회공헌기금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1기 집단에너지 사회공헌기금 운영위원장에 박기영 前 산업부 2 차관을 위촉했다. 또 학계, 재무, 법조계 등 외부위원 및 집단에너지업계 임원 등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이날 운영위원장을 포함한 외부위원으로는 박기영 전 차관과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박형욱 한빛회계법인 회계사, 조영재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등 4인이 위촉됐다. 집단에너지 업계 위원들은 GS파워, SK E&S, 지역난방공사와 협회 부회장으로 구성됐다.집단에너지 사회
[에너지신문]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지난 20일 지능형스마트건축물협회와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월드컵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전시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능형스마트건축물협회는 지난 2001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2002년부터 시행된 지능형건축물 인증제도를 개발하고, 2006년 지능형건축물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2022년 기준 54건의 국내 인증 가운데 41건을 수행한 국내 최고의 지능형건축물인증기관
[에너지신문] 전통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철강, 발전 공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감소한 반면 민간 발전사와 반도체 및 건설업종에서는 여전히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감소 추세로 돌아섰지만 2030년 40% 대비 1/4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문재인 정부가 지난 2021년 11월 국제사회에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40%로 공식 약속한데 따라 탄소중립기본법이 2022년 3월 시행됐으며 윤석열 정부도 NDC 4
[에너지신문]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손잡고 제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사업 구축에 나선다.최근 양사는 업무협약을 체결, 분산에너지 활성화와 제주형 RE100 확산을 위해 그린수소와 재생에너지를 연계한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한전계통에서 분리된 직접PPA제도 활용 ‘제주형 RE100’ 확산 △신재생에너지 설비 및 인프라 보급 활성화 △P2H 실증기술을 활용한 집단에너지 공급사업 △그린수소시티 조성 등 에너지 대전환 정책
[에너지신문] 파리협정 체결 이후 첫 번째로 시행된 ‘전 지구적 이행점검(Global Stocktake)’ 결과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전년 대비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오히려 3.0% 증가, 건물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재)기후변화센터 주최,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후원으로 지난 15일 열린 ‘건물 부문의 탄소중립 이행 진단과 과제’ 세미나에서는 건물 부문의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 및 방안, 정책 등이 제안됐다.전문가들은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은 ‘2024년 한국에너지대상’ 유공자 포상에 대한 추천(신청)을 오는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공단은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 및 재생에너지 산업 고도화 등 국가 에너지 정책에 부응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민간 부문의 유공자를 발굴, 포상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가점을 신설, 경영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포상을 확대한다. 특히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등 사회 기여도가 높고 성과가 우수한 유공자를 우대할 예정이다.‘에너지 효율향상’ 유공부문은
[에너지신문] 에너지공단은 15일 양재 엘타워 엘가든홀에서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 SK에너지와 정유산업 분야 에너지 효율 혁신을 위한 ‘정유산업 E혁신기술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에너지다소비기업 30개사와 정부 간 협약을 통해 2023~2028년 중장기 에너지 원단위 개선을 추진하는 ‘KEEP(Korea Energy Efficiency Partnership)30’의 정유산업 분야 기술 공유·적용·확산을 통한 에너지 효율 개선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됐다.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협약기관별 이슈사항 검
(출처 : 에너지경제연구원)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신문] 전기안전공사와 에너지공단이 손잡고 분산에너지 활성화 등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공동 대응한다.양 기관은 13일 완주군 ESS 안전성 평가센터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분산에너지 산업 안전 확보와 활성화 방안 마련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적 기술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안전이 담보된 국내 ESS·분산에너지 산업 발전, 민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방안 강구 등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에너지공단은 ESS 보급 경험과 분산에너지 활성화 사업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공사와 안정적인
[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올해 ‘무배당’을 결정했다.13일 공사에 따르면 2023년 결산에서 한국회계기준원 공식 해석을 통한 연료비 미수금(4179억원) 반영으로 당기순이익이 발생했으나 신규 투자 및 누적 결손 상황 등을 고려, 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무배당을 결정했다.공사는 대규모 친환경 설비 개체, 장기 사용설비 안전 강화를 위해 2027년까지 약 1조 3000억원의 신규 투자가 계획된 상황에서 최근 5년간 누적 결손이 3866억원에 달해 매년 외부차입 및 이자비용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이다.또한 이번에 무배당 결정 배경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