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18일 국제유가는 홍해 지역 수송 리스크 증가, 러시아 원유 수출 감축, 중국 원유 수입 쿼터 증가 등으로 상승한 반면 사우디 원유 수출 증가는 유가 상승폭을 제한시켰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기 전일대비 배럴당 1.04달러 상승한 72.47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1.40달러 상승한 77.95달러에 각각 마감됐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01달러 상승한 76.17달러에 마감됐다. 예멘 후티 반군이 잇따라 민간 선박을 공
[에너지신문]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함께 연말연시 KTX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 1월 9일까지 서울역과 울산역에서 ‘구도일 트리’를 운영한다.올해 ‘구도일 트리’는 약 5.5m 높이의 대형 5단 케이크 형태로 제작해 따뜻한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트리 상단에는 행운과 희망을 상징하는 별과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응원하는 ‘구도일 캔 두 잇(GooDoil Can Do it)’ 조명이 반짝거리고 있으며 하단에는 엔지니어, 농부, 연구원 등 다양한 역할의 구도일들이 형
[에너지신문] 항공, 선박 부문을 중심으로 석유시장을 대체한 친환경연료 보급을 위해 미국이나 유럽 등에 뒤진 친환경 바이오연료 정책 방향과 기준을 서둘러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책도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대두됐다. 네슬레사의 경우 차세대 연료로 꼽히는 HVO(Hydrotreated Vegetable Oil), 바이오 SAF, 바이오납사 프로판 등 다양한 바이오연료 상용화 프로젝트를 통한 에너지전환을 진행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현재 관련 법을 통한 기준을 마련하는 단계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대한석유협
[에너지신문] 국제유가 상승과 계절성 수요 확대에 따라 유연탄 가격이 상승했다. 또한 중국 주요 항구 재고량 감소에 따른 재고비축 수요확대로 철광석 가격도 올랐다. 이외에도 구리와 니켈 역시 중국 경기부진에도 불구, 미연준 긴축정책 완화 전망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18일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발표한 주요 광물가격동향에 따르면, 12월 1주 2752.66을 기록했던 광물종합지수가 12월 2주 2742.31로 전주대비 0.4% 감소했다. 광종별로 살펴보면, 우선 유연탄 가격은 12월 2주차 국제유가가 전주대비 0.3% 상승, 7주 연속
[에너지신문]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과 함께 ‘만년사물’ 전시를 개최한다. 고려아연은 ‘세상의 건강한 발전과 성장’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재무적 가치를 뛰어넘어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일환으로 고려아연은 지난 5월 서울공예박물관과의 현대공예 관련 전시 및 연계프로그램 등에 관한 공동 추진과 협력, 공예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홍보 등 현대공예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고려아연의 영문 Korea Zinc의 약자를 따와 KZ프로젝트로 명명했으며 이
[에너지신문] 미국과 중국의 양대 소비국과 인도 등 아시아 신흥국이 세계 석유수도를 주도해 내년 세계 석유수요는 1억340만배럴이 될 것으로 추산됐다. 특히 여전히 OPEC이 석유시장을 주도하고 이들 국가의 생산능력도 충분치 않아 비OPEC의 공급을 확대한다고 하더라도 배럴당 83달러 수준으로 국제유가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태환 에너지경제연구원 석유정책연구실장은 삼정호텔에서 개최된 203년 석유 컨퍼런스에서 국제 원유시항과 2024년 유가 전망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태환 에경연 석유정책연구실장은 올해 1분기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원주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희망탄 나눔행사’를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KOMIR는 이번 희망탄 나눔 행사에서 겨울 한파를 걱정하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원주시에 위치한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연탄 5000장을 후원했다.이의신 KOMIR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후원한 연탄으로 원주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석유산업의 신성장 전략과 친환경연료의 역할’을 주제로 제5차 2023 석유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석유·해운 등 다양한 분야의 업계·학계 전문가와 국내외 친환경연료 정책 및 산업 현황을 진단하며 국내 석유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이날 컨퍼런스는 국내 석유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경제연구원의 ‘2024년 국제유가 전망’으로 막을 올렸다. OPEC+의 유가 부양 의지와 중국 등 주요국 경기둔화에 따른 석유 수요 감소 우려 등 유가 상하방 요인이 혼재하는 상황에서 에너지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지난 15일 열린 ‘2030 대한민국 ESG경영 혁신대상’에서 공기업 G(지배구조) 부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환경부가 후원하는 ‘2030 대한민국 ESG경영 혁신대상’은 K-ESG 가이드라인 및 ESG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기반으로 100여개의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발굴한다. 이번 평가는 96개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1개 수상기관 중 공단은 지배구조(G) 부분의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그동안 (E)광해방지사업의 철저한 이행 (S)폐광지
[에너지신문] 주유소 판매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 가격이 10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낸 반면 정유사 공급가격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유가정보시스템인 오피넷의 국내 석유제품 주간 가격동향을 통해 12월2주 주유소 판매 휘발유가격이 전주대비 리터당 20.0원 하락한 1606.6원, 경유는 29.2원 내린 1534.6원. 실내등유는 9.8원 내린 1396.2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가 낮았던 반면 GS칼텍스 상표 주유소가 높았다.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58
[에너지신문] 등유와 LPG를 이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가 최대 59만2000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는 난방비 지원 신청을 접수 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부터 내년 1월19까지 전국 행정복지센터에서 등유ㆍLPG(액화석유가스)를 이용해 난방을 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등유ㆍLPG 난방비 지원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대상 가구는 등유ㆍLPG보일러를 이용해 난방을 하는 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 가구로 2023년 등유바우처, 연탄쿠폰, 긴급복지지원금 중 연료비를 지원 받은 가구 또는 세대원 모두가 보장시설에서 급여
[에너지신문] 전국 유일 ‘국가희소금속센터’가 인천 남동산업단지(마크원지식산업센터)에 문을 열고, 희소금속산업 육성 및 지원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15일 인천 남동산업단지(마크원지식산업센터)에 ‘국가희소금속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희소금속 산업 발전 대책 2.0’ 후속조치로 지난 5월 ‘소부장 특별법’을 개정해 희소금속 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화를 위한 법정 전문기관의 근거를 마련하고, ‘소부장 및 공급망 특별법’으로 확대 개정해 ‘국가희소금속센터’를 지정하게 됐다. 센터는 친환경·자원순환·고부가화 중심의
[에너지신문]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공예트렌드페어’에서 ‘올해의 공예상-매개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올해의 공예상’은 대한민국 공예 발전에 기여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창작자와 공예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매개부문의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상이다. 지난 2018년 첫 제정돼 올해로 6회째를 맞았으며 이론 및 평론, 전시기획, 언론 각 분야의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작품성, 기여도, 지속성,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에너지신문] 국내 차량용 요소 확보물량 6.8개월분으로 증가된다. 조달청은 국내 요소수 생산 1위인 롯데정밀화학과 공동으로 베트남산 요소 1만톤(조달청 물량 5000톤)에 대한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조달청이 추진 중인 요소 공공비축 확대와 별개로 요소 단기 수급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공동구매 성격으로 이번 조달청이 확보한 요소 5000톤은 국내 입항 즉시 중소 요소수 제조사들에 방출된다. 이번 1만톤 계약을 비롯한 정부와 민간의 요소 확보 노력으로 현재 국내 요소·요소수 재고 및 제3국 수입예정 물량은 총 6.
[에너지신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희소금속산업을 종합 지원하는 ‘국가희소금속센터’를 15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생기원 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에서 현판식을 갖고 정식 개소했다. 희소금속센터는 지난 5월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이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으로 확대 개정됨에 따라 법정기관이 됐다.희소금속센터는 자원보유국과의 공적개발원조(ODA) 등 국제협력사업, 친환경 정제련기술 및 대체물질 연구개발 등을 통해 희소금속 공급망 안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에너지신문] SK이노베이션과 SK온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첫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 및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을 뜻한다. 공정위는 2006년부터 기업의 CP 등급을 평가해 최우수(AAA)와 우수(AA), 보통(B), 미흡(C) 등 모두 6개 등급을 부여한다. 양 사가 받은 우수는 상위 2번째 등급으로 유효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2년 간이다.SK이노베이션은 1996년 ‘공정거래
[에너지신문]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2023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평가에서 2010년부터 14년 연속으로 DJSI 월드(World) 기업에 선정됐다. 14년 연속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된 정유사는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 S-OIL이 최초이자 유일하다.S-OIL의 관계자는 “글로벌 수준의 경영 투명성을 바탕으로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이해관계자의 기대사항을 경영활동에 충실히 반영하여 모범적인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핵심품목 공급망 협력 MOU’를 체결했다.양국은 반도체 산업 등 첨단산업에서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공급망 모니터링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국장급 연례 ‘핵심품목 공급망 대화체’를 신설한다. 양국은 핵심품목 공급망 대화체를 통해 공급망 위기대응 사례 및 공급망 정보 수집‧분석, 위험도 평가 방법론 등을 논의하고 양국의 공급망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국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공사는(사장 김동섭) ‘한국공공 ESG연구원’이 주최하는 공공기관 K-ESG 이행평가 결과 A등급을 획득해 ‘2023년 한국공공 ESG경영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한국공공 ESG경영대상’은 한국공공 ESG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 K-ESG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공공기관에 적합한 공공기관 지배구조, 정부정책, 경영평가, 외부평가 지표를 반영한 6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이번 평가는 87개의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을 대상
[에너지신문] 롯데케미칼이 13일 의왕에 위치한 첨단소재 사업장에서 임직원의 가족들을 초대하는 ‘패밀리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패밀리데이(Family Day)는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사업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함께 공감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임직원들에게는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의 ‘패밀리데이’ 행사는 2013년부터 매년 3회 △가정의달(5월) △무비데이(7월) △크리스마스(12월)에 진행해 왔다. 올해 진행된 크리스마스 행사는 코로나 여파로 2019년 이후 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