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ITY에너지-가스기술공사, ‘미래 에너지 선도’ MOU
CNCITY에너지-가스기술공사, ‘미래 에너지 선도’ MOU
  • 최인수 기자
  • 승인 2023.09.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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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 기술 노하우 바탕, 에너지 공급 안정성 확보

[에너지신문] CNCITY에너지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미래 에너지 선도’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CNCITY에너지(대표이사 회장 황인규)는 지난 18일 한국가스기술공사 대회의실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와 ‘천연가스 공급 안정성 확보 및 친환경 에너지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 CNCITY에너지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천연가스 공급 안정성 확보 및 친환경 에너지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CNCITY에너지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천연가스 공급 안정성 확보 및 친환경 에너지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황인규 CNCITY에너지 대표이사 회장,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등 양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CNCITY에너지와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이번 업무협약은 천연가스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며,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산업 진출 등 상호 교류·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CNCITY에너지는 대전·계룡지역의 천연가스 안정적 공급 경험을 토대로 탄소 중립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종합 에너지서비스 회사로 나아가기 위해 최근 연료전지 및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30년간 천연가스 분야에서의 독보적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왔고, 에너지 전환 시대에 발맞춰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 등 친환경 에너지산업에 선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천연가스 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한 상호 협조 △천연가스 공급시설 안전관리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 강화 △친환경 에너지 산업 공동 참여 및 기술 동향 공유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을 협업키로 했다.

황인규 CNCITY에너지 대표이사 회장은 “양 기관의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너지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한다"라며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양 기관이 수소 등 친환경에너지 산업에 적극 진출 및 협력해 에너지의 미래를 선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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