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학계·경제 등 외부 전문가 총 9명 구성...위촉기간 2년
[에너지신문] 해양에너지는 19일 제9차 ESG위원회를 열어 ‘ESG위원회 2기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양에너지 ESG위원회 2기는 당연위원의 회사 경영진과 위촉위원의 △행정 △학계 △경제 △언론 △시민단체 △소비자단체 △법조계 등 외부 전문가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기간은 2년이다.
이날 ESG위원회 2기 출범식에는 ESG위원과 해양에너지 주주사인 맥쿼리인프라 임원, 해양에너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SG위원회는 이날 ESG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회사 공급비용 진행현황 및 회사 장기 성장계획 등을 공유한 후 회사 내 연료전지 발전소와 상황실을 견학했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 “ESG위원회를 통해 회사 발전 정책 제안 및 경영 전반에 대한 자문과 사회공헌활동 심의·의결 등 회사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께서 힘을 보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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