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에너지, 비즈니스 모델과 적용사례 제반 정보 공유
[에너지신문] 현재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으로 인한 전력 생산의 탈탄소화, 분산화, 디지털화 등으로 산업구조가 대변화를 가져옴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신산업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이에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19일 ‘전기/에너지 신산업 기술혁신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 및 적용사례 세미나-탈탄소화, 분산화, 디지털화’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전기/에너지 신산업 정부 R&D 지원방안 및 비즈니스 모델 노하우 방안을 시작으로 청정수소 및 청정수소화합물, 가스터빈 및 수소‧암모니아 혼소, 그리드포밍, 이웃 간 전력거래, EV 및 전력시장 융합을 비롯한 섹터커플링 및 AI 융합기술에 이르기까지의 비즈니스 모델과 적용사례의 제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날 세미나에는 △전기/에너지 신산업의 정책방향 및 수출동력화 전략 △전기/에너지 신산업 기술혁신 트렌드와 비즈니스 모델을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전기/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청정수소 및 청정수소화합물 산업 기술 국내외 현주소와 미래 전망 △전기/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가스터빈 및 수소‧암모니아 혼소 산업 기술 국내외 현주소와 미래 전망 △재생에너지‧비동기기 주력계통을 위한 그리드포밍(Grid-Forming) 혁신기술의 비즈니스 모델과 적용 사례 △전기/에너지 신산업 시장에서의 이웃 간 전력거래 디지털 플랫폼 혁신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및 적용 사례 △EV와 전력시장을 융합한 신산업 비즈니스 모델과 발전 방향 △VRE(변동성 재생에너지) 연계 섹터커플링과 인공지능(AI) 융합기술 비즈니스 모델 및 적용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탄소중립 시대에 정책과 시장 제도는 어떻게 변화하는지, 주목받고 있는 신시장과 신기술은 무엇인지, 사업 성공을 위한 기술혁신 방안은 무엇인지 등과 아울러 기존 산업은 향후 어떤 형태로 변화할지를 가늠하는 것이 중대 현안이 아닐 수 없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탈탄소화, 분산화, 디지털화 시대에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게임체인저가 무엇인지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고 기술혁신에 따른 패러다임 변화를 제시하여 신사업과 신시장 개척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