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화재안전 강화 '맞손'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화재안전 강화 '맞손'
  • 권준범 기자
  • 승인 2023.09.15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서발전-제주에너지공사-화학융합시험硏 업무협약
안전성 검증 협력으로 BESS 확대 및 시장 활성화 기여

[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은 15일 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과천청사에서 제주에너지공사, KTR과 ‘BESS(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화재안전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김현철 KTR 원장(왼쪽부터),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철 KTR 원장(왼쪽부터),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과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김현철 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 등 각 기관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ESS 운영사업자인 동서발전과 제주에너지공사는 국가공인시험평가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주기적 안전진단 및 화재예방 △화재원인 분석 기술지원 △화재안전 연구개발을 목표로 배터리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성 검증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른 간헐성을 보안하고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BESS는 필수적”라며 “화재안전 솔루션을 확보해 BESS의 시장 활성화와 국가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권준범 기자
권준범 기자 다른기사 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