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반도체 트렌드부터 전력반도체 시장동향까지 공유
[에너지신문] 최근 전기차 보급이 급속히 늘고 자율주행 기능이 크게 발전하면서 자동차 한 대가 거대한 반도체 기판화돼 가고 있다. 차량에 탑재되는 반도체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15일 ‘미래차 핵심 전장부품 최신 기술과 시장동향 및 사업전략 세미나(차량용 반도체, 센서/화합물 전력 반도체)’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전장 반도체 트렌드와 자동차 프로세스 기술을 시작으로 라이다‧레이더 센서 최신 기술 개발과 적용사례 및 시장 현황을 비롯 자율주행차 센서 반도체 산업 및 시장뿐만 아니라 산화갈륨, 질화갈륨, 탄화규소 전력반도체의 최신 기술개발과 시장 동향에 이르기까지 자동차 핵심 전장부품의 제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는 △전장 반도체 트렌드와 자동차 프로세서 기술 △자동차 라이다 센서 최신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및 시장 현황 △자동차 레이더 센서 최신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및 시장 현황 △자율주행 자동차 센서 반도체 산업 및 시장 △산화갈륨(Ga2O3) 전력반도체 소재 기술개발 및 시장동향과 사업 전망 △고효율 질화갈륨(GaN) 전력반도체 최신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및 시장 전망 △탄화규소(SiC) 전력반도체 기술개발과 상용화 및 사업 전망 등의 주제로 발표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미래차 시대의 핵심 전장부품으로 부상하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 센서 및 화합물 전력반도체 분야의 연구기술개발 동향 및 업계 동향을 살펴보고자 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기로 이동하는 모빌리티 기술이 상용화되고 있는 시기에 차량용 반도체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결실 있는 정보교환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