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기반 40인승 수소추진 선박 경제성 분석 및 네트워크 강화’ 협력
[에너지신문] 한국수소산업협회는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 ABS 미국선급협회와 ‘안전기반 40인승 수소추진 선박 경제성 분석 및 네트워크 강화’ 사업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 ‘안전기반 소형 추진 선박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중 4세부 과제인 ‘안전기반 40인승 수소 추진 선박 경제성 분석 및 네트워크 강화’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양 기관의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0년 차세대 수소추진선박 안전·환경 통합플랫폼 기술개발을 위해 임옥택 기계공학부 교수를 중심으로 ‘2020년도 다부처공동기획 활성화 기반연구’팀을 꾸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연구개발사업 과제로 선정 받았으며 2022년 4월부터 2026년까지 ‘안전기반 소형 수소 추진 선박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ABS 미국선급협회는 세계적인 설계인증 및 검사, 안정 및 신뢰성 기술평가 등에 대해 권위를 인정받는 기관으로, 신뢰 높은 해결책 제시 및 기술적 서비스를 제공해 선박의 운영상 안전, 무결성, 높은 품질 및 환경 효율성을 제공한다.
지난 2014년 출범한 한국수소산업협회는 국내외 수소산업 관련 기관과의 MOU, 세미나와 포럼 개최 등 우리나라의 수소경제사회 조기진입과 수소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로도 수소 추진 선박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세미나 및 포럼 등의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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