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모델 제안으로 최종 선정된 6개 사업 추진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은 9일 엘타워에서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킥오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신산업 사업모델을 발굴,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너지신산업 관련 시장 육성과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킥오프 간담회 모습.
▲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킥오프 간담회 모습.

올해는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기술, 규제샌드박스 승인 등의 에너지신산업 연계 사업모델 제안으로 최종 선정된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각 사업의 주관·참여기관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투명한 보조금 사용을 위해 관련 규정 및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영배 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는 “이번 간담회는 공단과 각 지자체 및 주관·참여기관의 협업 의지를 확인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의 초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올해 사업이 에너지신산업의 좋은 비즈니스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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