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폐지 줍는 노인에 '사랑의 희망리어카' 지원

[에너지신문] GS파워가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하고 가벼운 안전손수레를 지원했다.

GS파워는 (사)나눔플러스 부천지부에 '사랑의 희망리어카' 8대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폐지 줍는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기존 손수레는 무겁고 브레이크가 없어 사고 위험이 높다. 이에 나눔플러스 부천지부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섬김 사역' 중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위한 경량리어카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에 GS파워가 지원한 안전 손수레는 고철보다 가벼운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하고 보조바퀴를 달아 이동이 편리하도록 했다. 반사등과 경광등을 부착해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브레이크 장치를 설치해 비탈길도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아울러 GS파워는 지난달 26~27일 양일간 인천 강화 제랄드의꿈 야영장에서 캠핑 경험이 없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한부모, 조손,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별보며 꿈꾸는 가족캠프(별꿈캠프)’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별꿈캠프는 평소 어려운 가정 형편과 현실적인 여건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하기 어려운 가정에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GS파워 직원들이 직접 텐트를 설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가족 구성원 간 좀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