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립대전현충원 일원서, 트레일 런ㆍ보훈둘레길 걷기

[에너지신문] ‘도시가스 트레일 온런’ 대회가 17일 국립대전현충원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도시가스협회와 도시가스업계(전국 34개 도시가스사)는 그동안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도시가스업계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참가비용 전액을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는 ‘도시가스 트레일 온런’대회를 17일 대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송재호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장이 2022년 서울 트레일온런 대회에 모아진 참가비용을 전액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송재호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장이 2022년 서울 트레일온런 대회에서 모아진 참가비용을 전액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2년 서울 트레일온런 대회(청와대 일원)에 이어 국립대전현충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2023 대전 트레일온런’대회는 트레일 런(24Km, 10Km)과 보훈둘레길 걷기(5Km)로 구성되며, 행사 종료후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에 참가비용을 전액 기부한다.

한국도시가스협회, 동아일보, 푸르메재단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트레일온런 및 보훈둘레길 걷기 유료참가자에게는 기념품도 지급한다. 유치부, 초․중․고 참가자는 무료다.

한편 도시가스협회는 그동안 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도시가스업계가 힘을 모아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가스기기 지원사업, 어린이 생활안전 동영상(뽀로로 협업) 제작, 도시가스 트레일온런 대회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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