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 및 청렴문화 확산위해

▲ 에너지그룹사 감사협의회 정례회의가 열린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1일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공공기관 에너지그룹사 감사협의회 정례회의가 열렸다.

[에너지신문] 12개 에너지 공공기관의 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에너지그룹사 감사협의회 정례회의가 열렸다.

1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열린 공공기관 에너지그룹사 감사협의회는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발전회사 등 21개 에너지 공공기관 간 감사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공기관의 청렴문화 확산과 감사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의 감사 현안을 공유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 확립과 공공기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감사협의회는 정부 수소에너지 활성화 정책으로 설립된 수소안전뮤지엄을 방문해 수소에너지 교육과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친환경에너지 정책에 맞는 청정에너지 자원으로서 수소에너지의 필요성을 확인했다는 전언이다.

임찬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전세계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협력과 책임이 더욱 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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