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선박연료 벙커링 활성화 힘쓰겠다”

▲ ▲ 김훤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 회장.
▲ 김훤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 회장.

[에너지신문]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 신임 회장에 김훤 한국가스공사 수소신사업본부장이 선임돼 6월 1일 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 회장 취임은 양재형 전임 회장이 협회장직을 사임함에 따라 이뤄졌으며 임기는 2년이다.

김훤 회장은 “국제 해상규제 강화 추세에 맞춰 회원사의 대응 강화를 지원하고, 관련 산업이 뒷받침되도록 친환경 선박연료의 벙커링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취임 소회를 밝혔다.

김 회장은 1966년생으로 1992년 전남대 전기공학과 졸업 후 한국가스공사에 입사해 30년 이상 재직한 가스 분야 전문가다. 가스공사에서 공급운영부 등 여러 부서를 두루 거쳤고 최근에는 대전충청지역본부장, 남부안전건설단장과 공급운영처장을 역임했다. 지난달부터는 수소신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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