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허브, ‘2023 미래모빌리티 및 완전 자율주행차 세미나’
모빌리티 핵심 트렌드와 자율주행(레벨4) 기술 공유의 장 열려

[에너지신문]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30년 8700조원으로 성장할 전망으로 현재 국가전략산업으로 선정돼 있다. 

▲ 2023 미래 모빌리티 및 자율주행차 세미나 포스터.
▲ 2023 미래 모빌리티 및 자율주행차 세미나 포스터.

전기차,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의 발전으로 자동차산업은 서비스, 정보통신, 에너지, 콘텐츠 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대규모 모빌리티 산업으로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사용자인터페이스, V2X, 인포테인먼트 등 다양한 차량 내 고객 경험 및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이 커져감에 따라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027년 레벨4 자동차의 상용화를 목표로 제시했다. 레벨4는 운전자가 악천후 등 특정 상황을 제외하고 운전자가 자율주행 시스템에 개입하지 않는 단계다. 

이를 위해서는 레이더, LiDAR, 카메라 등 다양한 센서를 이용해 차량 내외부 환경을 정확히 인식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이 필수적이며, 이러한 자율주행 기술이 상용화되면서 새로운 경제 생태계가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세미나허브가 주최하고 아우토바인과 아이씨엔이 후원하는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 및 완전 자율주행을 위한 핵심 기술 동향’ 세미나가 오는 6월 22일~23일 양일간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토부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발표를 시작으로 △Software Defined Vehicle Architecture Trend △자율주행차 반도체 기술 △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기술 △자율주행차 법제도 및 안전성 평가 기술 △오픈소스 기반 자율주행 플랫폼 기술 △자율주행 배달 로봇 기술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미래 자동차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이에 따라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완전 자율주행을 위한 최신 기술 동향을 확인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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