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캠퍼스 운영...충남대와 기술창업 프로그램 지원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3일 ‘산학협력 우수기관 인증제’를 통해 공공기관 처음으로 우수기관 및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 및 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산학협력 우수기관 인증제’는 △산학협력 교육과정 운영 △기술이전 △공동연구개발 △산학협력 장학금 등을 통해 실적을 적립한 기관 중 우수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 진수남 가스기술공사 경영전략본부장이 산학협력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 진수남 가스기술공사 경영전략본부장이 산학협력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인증받은 기관은 총 35곳이며 대출금리 인하, 각종 수수료 할인 등 금융 혜택과 정부 사업 신청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고 그 유효기간은 2년이다.

이날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산학협력 우수기관 인증서 수여식’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또, 대전·충청권 24개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오픈캠퍼스를 운영하고, 충남대학교와 함께 지역 기술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수남 한국가스기술공사 경영전략본부장은 수여식에서 “공사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큰 도움을 준 충남대학교 등 대학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술인재 양성 및 창업지원, 공동기술개발 등의 분야에서 지역 대학과 동행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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