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사장직대에 이정복 경영관리부사장
강경성 차관 "전임직원 비상한 각오" 요청

▲ 이정복 한전 사장직무대행
▲ 이정복 한전 사장직무대행

[에너지신문]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9일 이정복 한전 사장직무대행에게 "모든 임직원들이 비상한 각오로 비상경영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 차관은 특히 한전이 지난 15일 발표한 자구노력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에도 전력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도 유념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한전은 15일 정승일 사장 사의 표명 후 현재 이정복 경영관리부사장이 사장직무를 대행하고 있다.

이정복 직무대행은 경기고,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거쳐 한전 인사처장, 관리본부장, 상생관리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초 경영관리부사장(상임이사)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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