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너지 업계에서 26년 경험 보유한 전문가
“해상풍력 산업 경쟁력 높여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에너지신문] 비욘 인게 브라텐(Bjørn Inge Braathen) 에퀴노르 신재생 포트폴리오 상업 및 가치 평가 부문 부사장이 에퀴노르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에퀴노르는 브라텐 신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한국 시장 확대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브라텐 대표이사는 글로벌 에너지 업계에서 26년의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 다양한 에너지 개발 분야에서 폭넓은 업무 경험을 갖고 있다. 이전까지 에퀴노르의 신재생 포트폴리오 상업 및 가치 평가 부문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사회 직책과 자본 시장에서의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 비욘 인게 브라텐(Bjørn Inge Braathen) 에퀴노르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 비욘 인게 브라텐(Bjørn Inge Braathen) 에퀴노르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또한 그는 탐사 전략 및 포트폴리오 부문 부사장, 북미 탐사 부문 수석 부사장, 국제 글로벌 육상 탐사 부문 수석 부사장, 신재생 포트폴리오 상업 및 가치 평가 담당 부사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문화 환경의 여러 부서를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했다. 이번 에퀴노르 코리아의 대표이사로 부임해 한국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비욘 인게 브라텐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의 해상풍력 시장을 개척하고 지역과 상생해온 에퀴노르 코리아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해상풍력의 아시아 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높은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한국과 해상풍력 산업 경쟁력을 높여 재생에너지 목표를 달성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퀴노르는 비욘 인게 브라텐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한국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며, 혁신과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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