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핵심 인재양성 연구논문 발표대회 동시 진행

[에너지신문] 서울도시가스는 선진 안전보건 경영 체제 확립의 기반 마련과 기술력 향상 도모를 위해 ‘제4회 안전관리 혁신사례’와 ‘미래핵심 인재양성 연구논문’ 발표대회를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혁신사례 발표대회는 2019~2022년 총 3회에 걸쳐 41개 주제가 출품됐고, 그 중 16개 우수주제는 현장에 적용돼 시설물과 현장관리의 안전성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 그 외 발표된 주제에 대해서도 현장에 추가 적용을 위해 개선 및 보완 과정을 거치고 있다.

▲ 제4회 안전관리 혁신사례 발표대회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4회 안전관리 혁신사례 발표대회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발표대회는 안전성 향상 혁신사례 16개 주제, ICT를 기반으로 한 선진화된 기술력 확보와 안전관리 시스템 표준화를 위한 연구과제 등 에너지 분야 지속성장의 기반을 추구하기 위한 연구논문 9개 주제(총 25개)가 접수됐다.

이후 서면심사와 예선발표를 거쳐 치열한 경쟁속에서 총 9개 주제(혁신사례 5개, 연구논문 4개)가 선정돼 17일 본선 발표대회가 진행됐다.

김진철 서울도시가스 대표는 “이번 발표대회는 내용과 발표능력 향상이 돋보였으며, 회사의 안전관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겠다는 자부심을 가지게 되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안전관리란?’ 현장을 직접 확인 및 점검 후, 그 점검 결과를 통해 미래의 사고를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시니어 사우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주니어 사우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접목한다면 혁신적 안전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하고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발표된 주제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31일 ‘제28회 5월 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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