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연구원과 업무협약...빅데이터 네크워크 구축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대(KENTECH)과 한국교통연구원(KOTI)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미래 모빌리티 연구와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양 기관은 9일 켄텍에서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의준 켄텍 총장과 오재학 교통연구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오재학 교통연구원 원장(왼쪽)과 윤의준 켄텍 총장.
▲ 오재학 교통연구원 원장(왼쪽)과 윤의준 켄텍 총장.

켄텍과 교통연구원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미래 모빌리티 관련 공동연구수행 △기관 보유 데이터의 공유 및 제공 △빅데이터 분야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미래 모빌리티 연구와 관련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통해 빅데이터분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오재학 교통연구원 원장은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고도화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빅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으며, 윤의준 켄텍 총장은 “한국교통연구원과 협력을 통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미래 모빌리티 연구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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