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은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9일 본사에서 체결했다.

동서발전과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환경보전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한다.

▲ 이병규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왼쪽)과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이병규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왼쪽)과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실천 및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 △저탄소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보전 실천 운동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민·관·공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탄소중립 문화 확산 △탄소중립 교육‧홍보 및 상생협력 사업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울산을 환경과 생태가 잘 조화된 생태산업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공기업‧행정기관이 함께 힘을 모으게 됐다”며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서는 모두가 함께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23년 지역 내 8개 NGO단체와 협업을 통해 △문화융합형 탄소중립 캠페인 △참여형 환경보전 활동 △기후변화 공감활동의 세가지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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