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까지 신청…발전소 5km 이내 고등학교 대상

[에너지신문] 서울에너지공사가 발전소 주변지역 인재 육성 및 지원을 위해 발전소 반경 5km 이내 고등학교에 다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장학생 추천을 받는다.

공사는 발전소 반경 5㎞ 이내에 있는 장학금 지원 대상 고등학교에 공문을 발송했으며, 공문을 받은 학교에서는 성별 균형 등을 고려, 각 학교당 최대 2명의 학생을 추천할 수 있다.

최종 선발인원은 70명으로 발전소와 학교의 거리, 발전소 반경에 속하는 해당 지역구 지원금 배분 비율을 고려해 선발하며 결과는 6월 19일 공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올해 지원금액은 3770만원으로 지원 인원에 따라 배분, 지급된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작으나마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학금 지원 대상 지역은 노원, 중랑, 도봉, 성북, 강북, 강서, 구로구 등 7개 지역으로 장학금 추천 해당 학교에는 신청 공문을 발송했으며 공문을 미수령한 학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 BIPV로 새롭게 단장한 서울에너지공사 건물 전경.
▲ 서울에너지공사 본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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