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옥룡면 취악계층 15세대 노후 보일러 점검‧수리

▲ 열관리시공협회 전남 광양지회 임직원들이 취약계층 보일러 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열관리시공협회 전남 광양지회 임직원들이 취약계층 보일러 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전남 광양지회가 지난 3일 전남 광양시 옥룡면 추산리에서 취약계층 보일러 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최경상 도회장, 송경식 부도회장, 박원석 광양지회장, 김중근 구례지회장, 정상준 광양지회본부장을 비롯한 광양지회 회원 10여명이 참여,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15세대를 방문, 노후되거나 고장난 보일러를 점검, 수리 및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또한 정양순 옥룡면장과 직원, 정충기 추산리 이장이 봉사활동 장소를 방문하며 회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로 힘을 보탰다. 

박원석 광양지회장은 “대부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분들인데 재능기부를 통해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힘이 돼 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광양지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행복을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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