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청렴 정책 등 정보 공유...외부강사 초청 특강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실은 3~4일 양일간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청렴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KGS청렴지킴이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임찬기 상임감사를 비롯한 전국의 청렴 업무 수행인력 60명(감사인 8명, 청렴지킴이 52명)이 참석했다.

2013년 감사업무 키맨(key-man)으로 출범한 ‘KGS청렴지킴이’는 매년 각 부서별로 2명씩 자체적으로 선정‧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업무는 공사의 반부패 정책 부서 전파, 부서 자체 청렴교육 주관 등이다.

▲ ‘KGS청렴지킴이 워크숍’이 열린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GS청렴지킴이 워크숍’이 열린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공사의 반부패・청렴 정책, 자체감사 활동 등 감사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외부강사 최영미 한국국제협력단 실장을 초청해 부패관련 법령, 부패・공익신고 제도 등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분임토의를 통해 공사 내 현업부서 관점에서 주요 업무별 부패취약분야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고 실행과제를 마련했다.

임찬기 상임감사는 “공사에 반부패・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부서를 대표하는 청렴지킴이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한다”며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반부패・청렴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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