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한화솔루션, RE100 이행 손잡다
동서발전-한화솔루션, RE100 이행 손잡다
  • 권준범 기자
  • 승인 2023.04.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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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소 VPPA 등 신규 사업모델 개발

[에너지신문] 동서발전과 한화솔루션이 가상 전력판매계약 등 사업모델 개발 및 지붕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손잡았다.

양사는 28일 RE100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과 한화솔루션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RE100 사업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태양광발전소 가상 전력구매계약(VPPA) 등 신규 사업모델을 개발,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 울산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 본사.
▲ 울산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 본사.

양사는 RE100 달성을 위해 산업단지 내 유휴부지에 태양광을 개발하여 청정에너지 생산과 신재생에너지원 시장 공급을 활성화하고, 유휴부지 제공 기업은 지붕 임대료 등 부가수익을 얻게 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탄소중립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은 RE100”이라며 “동서발전은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하며 기업들의 RE100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2월 샤넬의 전사적인 기후 전략인 ‘샤넬 미션 1.5°’를 위해 샤넬코리아와 태양광발전소 가상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의 RE100 이행을 돕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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