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인증심사 … 국제표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에너지신문] 경북 안동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대성청정에너지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서를 받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일 대성청정에너지에게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심사를 실시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으로 대성청정에너지는 직원들의 안전 뿐만 아니라 공급권역 내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으로 안전보건경영체계를 보다 확고히 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0일 대성청정에너지에 ISO 45001 인증서를 수여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0일 대성청정에너지에 ISO 45001 인증서를 수여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국제표준으로 2018년에 제정됐으며, 사업장 내 안전보건정책 계획을 수립, 실행, 점검하며, 그 결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안전보건활동 체계를 갖춘 기업에게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 전문기관으로서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기업의 안전인증 취득 니즈 증가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인증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서창주 가스안전공사 인증심사처장은 “안전인증 전문기관으로서 타 기관과의 차별화되고 고도화된 안전인증 보급을 위해 안전보건 심사원을 지속 양성하고 있다"라며 "고품질의 심사 서비스 제공을 통한 기업의 안전관리 강화로 대국민 안전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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