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발전 가치 창출...지역사회 관심 및 지원”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19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19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9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진 시기에 도움을 주고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재 농촌은 고령화시대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가장 바쁜 농번기에 인력 부족현상을 겪고 있다. 이에 가스안전공사는 지역 농민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음성군자원봉사센터 추천으로 지난해부터 인연을 맺어온 청년 귀농농부의 딸기농장에서 임직원 2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딸기 잎따기나 적과 작업 등의 일을 도와 부족한 일손에 힘을 더했다.

김종범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은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 찾아 일손을 보태고, 귀농인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봉사활동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공사는 상생발전이라는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본사 및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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