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가스시설 방문 및 안전관리 실태 점검

[에너지신문]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12일 환절기 가스시설의 안정적인 공급을 점검하기 위해 한국가스공사 합정공급관리소(서울 마포구 소재)를 방문했다. 이날 가스 공급기능 확인 및 가스히터, 정압기 등 공급관리소내 주요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12일 가스공사 합정공급관리소를 방문해 안전관리 점검을 하고 있다.
▲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12일 가스공사 합정공급관리소를 방문해 안전관리 점검을 하고 있다.

점검에 나선 한국가스공사 합정공급관리소는 인근에 위치한 중부발전사에 발전용으로, 서울도시가스, 예스코 등 2개 도시가스사에 연료용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마포·종로·서대문·은평구 등 서울 서부권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담당하는 중요 가스시설이다.

임해종 사장은 “차질없는 가스공급을 위해서는 사전 안전관리 뿐만 아니라 비상대응체계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긴급상황시 안전관리 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평소 안전관리에 한치의 오차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임해종 사장은 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를 방문해 업무현황 및 사업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현장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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