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한광전기공업 전무..."내부감사 전문성↑"

▲ 박일권 한전산업개발 신임 감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 박일권 한전산업개발 신임 감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전산업개발은 3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박일권 신임 감사를 선임했다. 임기는 2026년까지 3년간이다.

박일권 신임 감사는 국민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를 마쳤으며 기주씨엠(주) 대표이사, 한광전기공업(주) 전무, 한광전기 출자사인 (주)농업회사법인 메가팜빌리지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박일권 감사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몸담았던 분야의 전문지식과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바탕으로 내부감사의 전문성을 높일 것"이라며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업무수행으로 회사의 지속가능경영을 통한 주주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감사역량 집중을 통한 경영리스크 최소화 △안전 저해하는 요인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 △문제점을 해결하는 예방위주 감사 등의 방향으로 감사업무를 수행해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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