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밀한 공조체계 구축…가스사고 및 안전사고 미연 방지

▲ 미래엔서해에너지와 홍성소방서가 29일 공동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미래엔서해에너지와 홍성소방서가 29일 공동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미래엔서해에너지와 홍성소방서가 공동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9일 열린 협약식에는 김충식 미래엔서해에너지 안전관리본부장(상무)과 김경철 홍성소방서 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가스 안전관리 강화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홍성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가스사고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에 따르면 △화재사고예방을 위한 홍보 △공동 안전관리 체계 강화 △가스사고 및 화재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 및 2차 피해확산 방지 △안전위해 행위(불법시공, 방화, 무단굴착 등) 계도 및 홍보 지원 △화재예방 및 가스안전 합동 캠페인 활동 등이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각기 다른 안전관리분야에 대한 정보 공유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재난상황 발생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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