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세션 통해 현황·정책과제 및 해법 모색 예정

[에너지신문]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오는 4월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막을 올리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산업단지 태양광 특별관 및 특별세션’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특별관 및 특별세션은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 예정이며, 공동주관사인 엑스코 측은 서관 전체를 특별관으로 조성하여 산업단지 태양광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 산단태양광 특별관 조감도.
▲ 산단태양광 특별관 조감도.

탄소중립화, RE100, 탄소국경조정제도(CBMA) 등에 대응하기 위한 태양광 산업의 육성과 보급 확대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최근 보급 잠재량이 50GW에 달하고 민원과 환경파괴, 계통문제에서 자유로우며 RE100 및 ESG 기업경쟁력 강화, 신속한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지역 에너지 자립도 제고, 온실가스 감축, 지역경제 활성화 등 여러 장점을 지닌 산단태양광이 중요한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협회는 산단 태양광의 A부터 Z까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관을 통해 산단태양광의 기술, 제품, 추진절차, 시공방법, 효과 등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게 했다. 특별세션을 통해서는 산단 태양광의 현황공유 및 기술적 정책적 과제를 진단하고, 새로운 산단 태양광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서도 고민할 예정이다.

특별관은 에스에너지, 아이솔라에너지, 대연씨앤아이, 에스디엔, 스마트파워, 그랜드썬기술단, 에스지에너지, 동서발전 등 산단 태양광 관련 8개 기업이 참여, 전시기간 내(4월 12~14일) 운영 예정이다. 특별세션은 개막일인 12일 오후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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