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12일 지원서 접수... 코로나 확진자도 기회 부여

[에너지신문] 한국중부발전이 28일부터 '2023년 신입 및 경력직 채용 모집공고'를 시작했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4월 5일부터 12일까지 접수한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입사 지원 시 전공, 연령 등의 제한은 없으나 일부 전형의 경우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보훈대상자와 장애인, 고졸 지원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제한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직군은 사무, 정보통신, 발전기계, 발전전기, 발전화학, 토목, 건축직군으로 최종합격과 동시에 정규직으로 입사할 예정이다. 모든 채용 과정은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며 △1차 서류전형 △2차 직무능력 평가 △3차 심층 면접을 통해 능력 중심의 인재를 선발한다는 게 중부발전의 설명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진자에게 필기시험과 면접 응시 기회를 부여하고, 시험 응시자 간 감염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방역관리 전담 TF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 중부발전은 4직급 정규직(대졸 및 고졸수준) 98명을 채용한다(단위: 명).
▲ 중부발전은 4직급 정규직(대졸 및 고졸수준) 98명을 채용한다(단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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