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시설 특별안전점검…지구‧지역정압기 등 공급시설 확인
지반침하‧붕괴 대비 가스시설 관리 상태 등 안전 점검 진행

▲ 장환석 대성에너지 본부장(가운데)이 신서인수기지 현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장환석 대성에너지 본부장(가운데)이 신서인수기지 현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대성에너지(주)가 3월 1일부터 한 달 간 도시가스 공급 및 사용시설 559개소를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대성에너지는 △지구 및 지역정압기 △원격제어 긴급차단밸브 △하천하월 배관 등 총 489개소의 주요 공급시설은 물론 14개 굴착공사장, 12개 CNG충전소 및 수소충전소 2개소, 대용량 다중이용시설 42개소를 특별 점검했다.

대성에너지는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지반침하·붕괴 대비 가스시설 관리상태 △굴착공사장 노출배관 관리 상태 △정압기 및 압축기 유지관리 상태 △배관부식 및 가스누출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

장환석 대성에너지 가스솔루션본부장은 “지난 겨울 혹한으로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반침하나 토사 유출이 발생할 수 있고, 옹벽이나 벽면의 균열 및 기울어짐이 발생해 추후 가스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안전점검 및 사고예방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현장중심 안전경영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안전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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