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전력‧집단에너지 사업 다각화…“미래 성장동력 확보”
E1, 전력‧집단에너지 사업 다각화…“미래 성장동력 확보”
  • 신석주 기자
  • 승인 2023.03.2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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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주주총회 개최…정관 변경 통해 전력‧신재생 사업 추가
구자용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박호정‧조홍정 이사 신규 선임

[에너지신문] E1이 기존 LPG사업 이외에 발전과 송변전, 배전을 포함한 전력사업과 집단에너지 사업과 브랜드 등 지식재산권 활용한 라이선스업 등 사업 영역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E1은 24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에서 열고, 정관 일부 변경을 통해 △발전·송전·변전·배전을 포함한 전력 사업 및 집단에너지 사업 △발전소·발전시설의 국내외 건설·운영 및 관련 부대사업 △브랜드·캐릭터 상표권 등 지식재산권 활용 라이선스업 등 사업 영역확대를 대비한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당 3600원의 결산배당을 포함한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시가배당율은 7.6%로 총 배당액은 208억 1430만 3600원 규모다. 또한 이사회 결의로 중간 배당을 금전으로 할 수 있다는 내용을 정관에 신설했다.

E1은 구자용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박호정·조홍정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을 신규 선임했다.

구자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재생 발전사업 확대와 더불어 발전사업 진출을 검토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다각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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