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1억 2300만원 후원금 기부
저소득층 식료품 전달 등 지역 봉사 프로그램을 지원
2011년부터 파트너십…10년간 160여기관 후원 나서

▲ 김평길 S-OIL 전무 (왼쪽),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서울 마포 본사에서 서울지역 사회봉사단 후원금 1억 2300만원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평길 S-OIL 전무 (왼쪽),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서울 마포 본사에서 서울지역 사회봉사단 후원금 1억 2300만원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S-OIL은 20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서울지역 사회봉사단 후원금 1억 2300만원을 전달하며,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나섰다. 

2007년 창단 이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S-OIL 사회봉사단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2011년 사회봉사단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10년간 160여개 복지기관에 약 12억원을 후원했다. 

S-OIL의 이번 기부금은 서울지역 저소득 가정 무료 식료품 전달, 보육시설 아동 문화체험, 장애인 체육활동 등 다양한 지역 봉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에 쓰일 예정이다.

S-OIL 서울지역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봉사활동을 올해부터 재개하며,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